세월이 흐른 후에도...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쟁천구패

출판사 : 청어람

무협소설을 읽기 시작한지 반갑자 정도 되는 것 같읍니다.

결혼하기 이전에 용사팔황이라는 무협 소설을 읽으면서 나의 2세도 읽어 봤으면

하는 바람이었읍니다. 결혼 9년 후 쟁천구패 1.2,3권을 읽으면서 우리 꼬마에게 필히

읽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입학이후에 읽혀야겠지요.

저는 이책이 10년/20년/몇백년 후에도 계속 사람들이 읽을것을 믿읍니다

[左手刀]

정말, 엄청난 찬사로군요.
자제분에게 권할 수 있는 장르소설...

이런 추천을 받으신 임준욱님은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전고]

용사팔황 정말 광활한 스케일이었어요.
특이하게 遊鬪f라는 표현을 즐겨썼던 기억이납니다.
이사하면서 없어졌는데 정말 안타까웠지요.
2부는 주인공도 다르고 내용도 실망스러웠지요.

[전비]

무협을 소장하게 만든분입니다.(혹시 책이 안팔려 글쓰시는 것을
그만두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포함하여...)
덕분에 최근 2년동안 사 모은 책이 160여권이나 되네요.
임준욱님의 소설은 잘만든 드라마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죠.

[칠도]

헉; 백육십권..

[천일도]

저도 임준욱님 작품만큼은 꼭 소장하죠. 언제까지나 임준욱님작품을 볼수있는 그런 즐거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죠...

[불멸의망치]

160권.....
책 대여점 하셔도 되겠네요.
2년간 나온 왠만한 장르소설 거의 다 사신듯?

[푸른벌레]

용사팔황언 어떤 책이죠 작가분하고 출판사를 가르쳐주시면
한번 찾아보게요 그리고 내용도 조금 알려주세요,
제가 읽었던 책일수도 있으니까.
제 무협지 경력이 벌써 10년 이 돼니까
너무 오랜된 책이 아니면 왠많은 책은 거의 다 봐서,,

[전고]

푸른벌레님 고무판에서는 무협지 말고 무협소설이라고 해주세요~_~
그리고 용사팔황은 출판사가 아마 ' 새터' 라고 기억하는데
아직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가는 운중악이라고 중국분이십니다,
제가 한 12~13년전에 샀으니 지금은 있는 책방이 거의 없을거에요.
헌책방에서 뒤지면 가끔 나오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