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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5.03.12 20:59
    No. 1

    무공익히기도 무협소설의 주요 구성부분이 되는데, 특이하게 이 글은 쥔공 박풍이 끝까지 무식쟁이로 마무리 되더군요.
    그러함에도 역시 작가의 힘이 좋아선지 전혀 어색하지 않게 무공 업글이 이루어 집니다.
    녹림의칼 박풍 별호 그대로 유식한 녹림이 아닌, 원래 고매한 무가나 정식 배움이 아닌 계속해서 싸워 나가는 가운데 무공을 이루어가며, 끝까지 일관되게 호기를 잃지 않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이분 작가의 글의 특징이기도 한데요, 정신없는 진행이 이어진다는...^^ 아무튼 저는 좋았습니다.

    저도 마무리가 조금 급하다는 생각이 없지 않았지만 한편 생각하면 요즘 권수 늘이기가 일반화 된 무협풍토에서 신선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저도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3.13 16:35
    No. 2

    마무리가...뭐랄까....내용이 점점 매말라가다가...끝난...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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