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그 장면을 꿈에서 본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거~ 희한하네......
아, 농담이 아니라 이상하게 그 장면이 꼭 어디선가 보았던 것 같은, 진짜로 꿈에서라도 보았는지 낮익은 느낌이 드는 겁니다.
읽는 내내 그 장면에서 배꼽을 잡으면서도 신기한 기분에 휩사였습니다.
이런 비슷한 연출 장면의 소설을 본 적이 있었는지 데자뷰 현상인지, 그도 아니면 내가 꿈에서 보았는지 아니면 전에 그런 장면을 구상해보았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_-;;;;;
한상운님 작품은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악착같이 구해서 보았습니다. 당시는 돈없는 학생이어서 구립도서관에서 부터 책방아주머니에게 초인기소설이라고 구라쳐서 나를 위해 들여놓게 만들기도 했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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