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특공무림
출판사 : 로크미디어
여전히 힘이 넘칩니다.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3년간 고련한 조구호의 위력을 여지없이 실감할수 있던 권이군요.
그리고 최일준. 역시 한상운님 표 음험한 인간 답게 보통의 음험한
인간과는 아주 많이 달랐습니다. 예. 그냥 광소나 터뜨리고 어디 어디
쓸어버리라는걸로 악역임을 입증하는 캐릭터는 역시 한상운 표에서
는 안나오는 군요.
전통의 강호들을 제쳐버린 집마부의 성공담의 조건은 단순히 총 따위
가 아니었습니다. 뭐, 3권에서도 그렇게 구음 천인정에 집착하는 모
습을 보여줬으니 총만 믿을거라고는 생각도 안했지만. 역시 탄성뿐이
안나옵니다.
조구호는 4권에서 꾸준히 그의 페로몬을 뿌려 입지를 다져갑니다.
본인은 의도한 바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상황까
지(...) 그리고 의외로 둘다 정상이군요. 한상운적 관점에서(...)
경천객이라는 별호도 얻었죠. 그리고 한성곤은 기환객이란 별호를 얻
고 중요 인물이 되어 있는 모양이더군요.
그리고 김하사는...
살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죽지는 않겠지. 했지만 전작들을 익히 아는지
라 불안불안 했는데, 역시 살아있었습니다. 신체강탈자의 문자옥 성공
담만한 대박 성공기가 될것 같습니다. 크으, 너무 기대되는군요.
3권읽고 4권, 4권을 왜치며 금단증상에 시달리다 5일날 주문.
알라딘이 8일날 발송한다더니 어제 보내줘서 이제 읽고 써봅니다.
지르시는겝니다. 한상운님이 한 20권쯤 써주시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