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너무 일방적이네요. 다크신 어르신들이 이렇게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포르노 산업도 엄연히 현실 사회에서 인정되고 받아진 문화입니다. 그리고 수백년 전에는 더했죠. 그러나 살인만은 아닙니다. 그런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루어지는게 무협이라는 소설입니다..그건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당신들은 과연 어떤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성적인 묘사를 비난하기전에 자기 성찰부터 하시는게 우선이 아닌지요..또한 아라비안 나이트 다들 아시겠지만 고전중의 고전으로 뽑히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당신들께서 비난하는 성적인 장면이 가장 난잡하게 표현된 작품입니다. 이것도 쓰레기라고 전 세계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상실의 시대 읽어본 사람 많을 겁니다. 그것또한 성적인 장면아 꽤 나오죠.그래도 불후의 명작이라고 칭해지죠..성적인 장면만 가지고 비난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싶습니다.
제동생이 대여점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환골탈태가 들어와 있기에 물었더니 책을 공급하는 총판에서
1,2권은 공짜로 드릴테니 차후에 3권부터는 찾는 사람이 있으면
그때부터 받으라고 했답니다
이건 와씨와 출판사간에 어떤 내막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출판이 정상적인 작가의 집필이겠습니까
그동안 고무림에 들어와서 보니 와씨에대한 논란이 많은데 8,90년대의
작품을 시대상황때문이라고 논외로 하더라도 아직도 이러한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와씨가 돈벌이에 혈안이 된 사실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돈많이 벌었으텐데 그돈다 무엇하고 이짓거리하는지...
포르노문화(성애묘사)에 대한 논란은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포르노문화는 분명 필요하고 저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와씨는 포르노문화를 교묘하게 무협소설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와씨가 자신의 책을 포르노소설이라고 표명하고 출판한다면
저는 그작가의 열렬한 호응자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왜 엉뚱한 무협이라는 포장지를 사용합니까
그래서 무협소설이라는 다른 장르의 소설까지 피해를 주려고 합니까
여기서 와씨를 변호하는 분들은 지난 얘기가 아닌 현재 출간되고 있는
환골탈태에 대한 상황만을 가지고 판단을 부탁합니다
공적이라는 사마달님,검궁인님,고월님등은 어쨋든 옛날그짓거리는
안하고 있지않습니까(대명,차명,공장식무협,짜집기무협등)
왜 아직도 무협계를 떠나지 않고 혼자남아 분탕질을 합니까
그필력,그아이디어면 어디서든지 잘먹고 잘살 양반이 말입니다
지난날 와씨가 출간한 작품중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금포염왕,질풍록,철환교,벽공일월,지백천년,자객혈등 꽤 있습니다
한데 앞의 3작품(금포염왕,질풍록,철환교)은 예전에 누군가도 토론마당
에서 언급했듯이 본인작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3작품은 우리나라사람이 쓸수 있는 글이 아닙니다
내용이 좋아서도,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의 문화,정서를
가지고 쓸 수있는 글이 아니라는 것이죠
각설하고 저는 무협을 25년가량 읽었는데 와씨의 책을 초창기부터 해서
대부분을 읽었습니다
워낙 무협을 좋아해서이기도 하고 와씨의 소설또한 무협외적인 측면으로 재미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무협소설이 예전의 어두운 만화방시절을 탈피하고 열린장으로 나오는 시대에 과거회기적인 책을 와씨가
출간을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분들이 노력하고 정화하여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구시대의
선배작가가 이러한 분탕질을 한다는 것은 욕먹어 마땅한 일입니다
(제일 많이 돈벌었을 사람이 또다시 후배 등처먹는 것이죠)
지금 무협소설이 상당히 어려운 입장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출판부수의 한계,수준미달의 작품양산,무차별적인 폭력소설이 난무하고
최근의 대여권 문제까지....
이러한 때 포르노수준의 무협소설이라니(그것도 선배 아니 원로작가소리
들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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