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임준욱님의 작품세계를 가장 좋아합니다.
작품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 무엇이 느껴져서 좋고 읽고나서도 밝고 행복한 여운을 느낄 수 있어 더더욱 좋습니다.
비정하고 삭막한 건 우리 사는 세상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읽고나서 마음이 무거워는 작품들은 작품성 여부를 떠나 웬지 손이 가지 않더군요.
혹자는 임준욱님의 작품이 너무 밝아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거나 스토리가 너무 기복이 없어 밋밋하게 느껴진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아무래도 작품마다 사람 냄새 풀풀나고 따스한 온정이 느껴지는 임준욱님의 작품들이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너무 정이 갑니다. ^^
계속 좋은 작품 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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