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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이벤트] 임준욱님

작성자
Lv.1 풍소혜
작성
05.03.08 03:01
조회
1,205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대부분의 독자님들도 아시고 계시겠지만 무협이라는 글의 특징이

대부분 비슷한 줄거리입니다.

요즘에 들어서는 다양한 얘기가 많아졌지만 몇 해전까지만 해도

모두들 천편일률이라고 할 정도로 비슷한 얘기들이죠.

그래서 어느 정도 읽으면 지루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비슷한 줄거리 속에서 진정한 재미(꼭 재미란 표현이 옳은 것인진

모르겠지만)를 주는 글들의 특징은 그 글을 이끌어 가는 힘(유장함이라든지

박력,코믹 등등)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으로 따져 봤을땐 임준욱님의 글은 그 줄거리를 이끌어 가는 힘이

뛰어 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준욱님의 글에 나오는 주인공은 대부분이 직업이 있다는겁니다.

단지 무공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돈이 많다거나 하는게 아닌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주인공이 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많이들 말씀하신 정..

부자간의정,사제간의정,조손간의정..이러한 정이 넘쳐 흐릅니다.

읽고 있다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생기고,눈가에 눈물이 맺히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임준욱님을 추천합니다.

아 다쓰고 보니 또하나 생각 나는게 있네요.

임준욱님의 성실함...

임준욱님 만큼 성실하게 작품이 나오는 분두 드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3.08 13:16
    No. 1

    [감성무협의 대가]

    어떤분이 이렇게 말했는데,딱 인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김휘현
    작성일
    05.03.08 15:17
    No. 2

    저도 개인적으로 임준욱님의 작품세계를 가장 좋아합니다.
    작품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 무엇이 느껴져서 좋고 읽고나서도 밝고 행복한 여운을 느낄 수 있어 더더욱 좋습니다.
    비정하고 삭막한 건 우리 사는 세상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읽고나서 마음이 무거워는 작품들은 작품성 여부를 떠나 웬지 손이 가지 않더군요.
    혹자는 임준욱님의 작품이 너무 밝아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거나 스토리가 너무 기복이 없어 밋밋하게 느껴진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아무래도 작품마다 사람 냄새 풀풀나고 따스한 온정이 느껴지는 임준욱님의 작품들이 다른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너무 정이 갑니다. ^^

    계속 좋은 작품 내 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진
    작성일
    05.03.08 17:18
    No. 3

    맞아여..>.< 임준욱님 글 넘넘 좋아~~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철종
    작성일
    05.03.08 17:47
    No. 4

    그래도 좀 아쉬운점이라면,이번 쟁천구패에서 할머니의 복수를 하는부분이...좀...돌이켜 생각해보니 약간 식상한 느낌이 나는것도 같습니다....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혈혈신마
    작성일
    05.03.08 21:01
    No. 5

    임준욱님 작품은 말할필요가 없지요
    촌검무인 건곤불이기 등등 수작들이죠
    그중 저는 진가소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한6번정도 본것 같은데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더군요 임준욱님에 소설을 읽으면
    끝에 남는건 정이더군요 요번 쟁천구패
    기대를 많이 하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은빛장막
    작성일
    05.03.10 18:44
    No. 6

    저는 농풍답정록이요!!
    몇 번을 다시 봤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심심하면 봤네요.. ^^;

    다른 무협하고 너무 다른 것이...
    모든 사람들의 인간적인 면이 나온다고나 할까..
    진정한 악당은 아무도 없고...
    단지 나름대로의 사연과.. 인연으로 인해서 서로 싸우는...
    그런 모습들이 가슴절절하게 와닫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우웅!! 짧은 글 솜씨로 뭐라고 제대로 말 못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욧!! 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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