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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에서 오직 전쟁만을 하다 쓸쓸하게 홀아비로 살았는데 새로운 삶에서는 가족도 얻고 혼인도 하고 그래야죠
저도 히로인으로는 시하가 좋더군요 그런데 무림맹이 고작 혁월린과 모용천 벽환도의 뻔한 음모에 쉽게 놀아나는것은 좀 그렇더군요. 아무리 추악한 욕망으로 서로 이득으로 음모를 꾸몄다지만 맹주마저 속았을지 그런 음모에 놀아나면 벌써 무림맹은 망했을테니 말입니다.
다른놈들은 단순히 시하가 자신을 거절했다는 고작 그정도의 이유로 천검문을 멸망시키려했던 혁월린보다 더 추악한개놈인 모용천만은 반드시 죽였으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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