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 카리스마 있고 냉혹한 주인공이라고 떠드는 소설들 상당히 많지만 앙신의 시르온처럼 읽으면서 진짜 무섭고 냉혹한 주인공이라고 납득시킬만한 소설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그냥 소설 상에서 냉혹하다 잔인하다 마왕같다 표현되지만 그저 그렇더군요. 심정적으로 납득할 수 없었는데 앙신의 강림을 읽으면서 시르온의 마수에 굴복한 그 후작이랑 입만 산 백작같은 경우 두려워서 벌벌 떠는 표현이 "아~ 진짜 시르온은 냉혹하구나."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잘 표현되었다고 보입니다.
앙신 ㅇㅅ ㅇ!! 정말 잼있어요.. 지금 동생을 구박해서.. 책방으로 보낸.. 설날이 지나면... 살수.. 있겠죠 므흣...
쩝 14권을 보면서.. 몸을 떨었습니다. 옆에 과자와 음료수를 대기시켜 놓고... 봤죠!! 물론... 책을 다 읽을 때까지! 과자가 동강나지 않았습니다!!
앙신!! 초 강 추!!
아악!!! 울동네는 조금 외진곳<?> 이라.. 책이 늦게 나와요..ㅠ_ㅠ 14편도 본지 얼마되지 않은듯한데.... 15권이 나왓다니~ 겁나게 보고싶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보고싶은 소설책이 앙신의 강림이랍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가장 맘에 들고요.. 보구싶댜.... -_-그러나 책방에 안나왓다..Orz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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