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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80 정생활남아
    작성일
    05.01.24 22:14
    No. 1

    크~ 서효원님.. 고등학교때 대자객교를 시작으로 상당수 작품을 읽었더랬죠. 주인공 캐릭터를 대부분의 작품에서 거의 흡사하게 묘사한 단점이 있긴 하지만, 꽤 재미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혼객
    작성일
    05.01.25 11:40
    No. 2

    사마달님의 그 작품은 "정사쌍면(正邪雙面)"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검은 공작이 아니라 "검은백작"이고

    주인공 적사성을 가두어 놓은 그 고승이 모든 음모의 주재자이죠. 단공(丹公)과 신우(神羽)라는 두 무림의 절대자중 신우라는 인물입니다.

    원래 주인공 적사성에게 "마마대천혈우공"이라는 마공을 익히게 만들어서 무림을 쓸어버리고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야망을 품었으나, 주인공의 아버지인 검은백작 또한 나름대로의 안배를 만들어 놓죠.

    그 대표적인 안배가 마마대천혈우공은 인간의 감정(특히 사랑)을 느끼게 되면 그 공력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아버지 검은 백작의 안배에 따라 주인공 적사성은 현 무림맹주의 수많은 이복형제자매들과 관계를 맺어나가게 되고 특히 그중에서 온명하라는 절대적인 선(善)의 화신이자 운명적인 사랑은 그를 마인에서 인간으로 돌아오게 만들어주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05.01.25 13:37
    No. 3

    검혼객님 고맙습니다.
    읽은 지가 십년도 넘어서 기억나는 내용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상세하게 기억하시는지?
    대단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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