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자권물을 지키는거에 대한 비아냥이 아니라고요?
소송맛에 들려다는지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이라는게
비아냥이 아니라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세상에 어떤작가가 신간나온지 일주일도 안되서
스캔본 뜨는걸 참고 가면히 있겠습니까
소송에 관한건 글을쓰는 본업과 밀접하니 엄한곳에
한눈파는게 아니죠.
진짜 엄한곳에 한눈파는건 작가가 게임에 빠졌다던지
도박이나 주식에 빠져서 글을 쓰지 않으면 모를까
소송이 그것도 저작권소송이 본업과 관련이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나요
위에 댓글중에 내용늘어짐, 소재고갈, 길어진 줄간주기
를 가지고 비판한다면야 어쩔수 없겠죠
하지만 소송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에 지적재산권도 중요하지만 독자들에 대한 의무도 잊으면 안되죠
이 장르시장은 어이없는게 서비스 정신이 완전 개떡입니다.
문학이고 뭐고를 떠나서 일단 책을 판매했으면 판매자와 구매자인데 구매자에 대한 대우가 전혀 없어요.
독자들이 책을 사는 이유는 앞으로 그 책이 지금 처럼 완결까지 나올껄 생각하고 사는겁니다. 작가에게 힘내요 화이팅 이래서 기부하는게 아니란말이죠
근데 상황을 보면 완전 갑과 을이 바뀌어 있습니다.. 작가는 배짱이고 독자는 매달리고(물론 모든 작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딱히 나민채 작가를 찝어서 한말도 아닙니다)
마검왕이 무료 연재도 아니고 불법 스캔본이 아닌 대여던 구입이던 돈을 지불하고 보아왔던 사람은 비꼴수 있는 충분한 권리가 있습니다
거기 팬사이트인가 홈페이지인가 거기보면 1년동안 소송은 꾸준히 하고 있었고 소송때문에 바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글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밀리고 밀려서 나온 책인데 말이죠
마검왕이떳던 이유가 무엇인가 집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당시 이리저리 왓다갓다 하면서 전개하는 스토리류가 거의없는 시점에 마검왕의 스토리전개는 나름 참신하고 주인공도 매력있었죠, 그래서 독자들이 열광하고 나름 팬층이 생겨난건데, 9권까지 이어진 이매리트는 이후쏟아진 다양한 현대판타지+작품의 극악의 출간주기 때문에 더이상 쓸모 없어진지 오랩니다. 두개중 가장큰 오점은 역시 출간주기겠지요, 봐도 뭐 앞내용이 생각안날정도니 독자들 떨어져나가는 건시간문제죠, 비뢰도가 그랬듯이 (극악출간주가+내용늘이기) 마검왕도 슬슬끈내야할때가 된것같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애착이있으신지 계속전개해 나가는것같군요. 관련해서 작품질문제+소송문제 때문에 위와같은 논쟁이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모작품같은경우는 출간주기가 엄청난데도 꾸준한사랑을 받는 반면 마검왕은 그와반대로 차가운반응만 나타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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