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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미리니름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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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전개네요
이제 마지막권만 남았네요.
캐릭터 능력치가 프로그래밍된 안드로이드같은 소설. 전개도 입력된 프로그램을 해부하는 느낌이들어서 14권쯤에서 하차.
프로그램이라...더 심한 게임스킬수준의 글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컥.... 괜히봣어.. 잊혀져라 잊혀져라...!!
모도맛님의 댓글이 뭔 뜻인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소설은 권왕무적의 분위기+개그풍+달빛조각사틱 문체 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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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역시 이번편 정말 최고의 재미를 보여주었다 생각합니다. 비밀이 밝혀지니 흔한 것 같지만 그전에는 예상못했던 정말 감탄이 일정도로 거대한 스케일이라 생각이 되더군요
포도맛 님 말씀은 아마 글 내용 중에 디지털 데이터 처리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적인 내용이 전투씬에 가미되어 있어서 그러시는 듯. 저같은 공대생 출신은 역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지만요.
모든 걸 다 떠나서 16권이 넘는 권수는 이해하기 어렵죠. 이 정도 내용을 굳이 16권이나 들여야 했나... 하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문체도 그렇고... 요즘 홍정훈님 작품도 보고 있는 데 두 분 다 성향이 비슷하고 문체부터 진지함, 집중력, 밀도감 이런 게 너무 떨어집니다. 스타일은 존중합니다만 나중엔 좀 더 밀도감 있는 전개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산만한 글은 보기가 싫네요.
프로그래밍에서 웃고 갑니다. 이해는 되지만 그 정도 수준도 소화 못 시킬거면 그냥 안 읽으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프로그래밍에서 저도 모르게 그냥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그냥 투명드래곤이나 찾아서 머리 비우고 읽으시는게 좋을듯.. ㅋㅋㅋㅋㅋ 뭐 그것도 장르소설을 즐기는 방법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포도맛치즈님이 말씀하신 프로그램의 의미는, 설정이 너무 꽉 짜여져서 내용전개가 지나치게 설정에 짜맞춰져서 전개된다는걸 지적한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을 이 작가분의 장점이라고 보는 편이지만, 취향에 따라선 좀 딱딱하고 생동감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분도 있을법합니다.
프로그램이란 말 동감감...판타지가 아니라 게임스킬같은 묘사...이렇게 묘서할꺼면 차라리 중세판타지 배경이 아니라 sf틱한 판타지를 배경으로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듬
폭염의 용제는 SF판타지가 맞는거 아닌가요?
나온 내용으로는 결국 sf가 된게 아닌가요?
사이킥위저드 업그레드버전 폭염의 용제..
워메이지를 좀 늘려서 출간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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