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과연 배우지 못하고 신분의 억매여 있던 노예들이 이상과 꿈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야님의 말씀은 너무 현시대의 관점같네요.
지금으로 따지면 분명 이상과 꿈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언제나 노예로 살아서 복종하는것만 배워온 자들이 이상과 꿈을찾을까요?
그리고 노리개라는거. 시비라는 한도가 있습니다.
시비가 몹니까~?
바로 노예입니다!
지금은 말이 안되지만 그시대에는 재산과 마찮가지인 그건 존재죠
즉 인간이하라는 말입이다.
터놓고 말해서 내재산 내가 쓰겠다는데 무슨상관입니까?
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는게 노예죠
현시대에는 맞지 않는말입니다만 권왕무적의 배경은 엄연히 과거죠
현재가 아닙니다.
즉 아운은 그시대에 맞지않는 높은 남녀평등사상과 넢은 오지랖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ㅡ_ㅡ;;
OTL OTL
두분................으음.....먼가....이상한데 -_-.....저기 조금 이상합니다....그 시대 관점에 노예에서 면처을 꿈꾸는게 노예의 가장큰 꿈 아닙니까...?
게다가 어린 소녀들은 묵소정의 어머니로부터 보살핌을 받고자라서 노예의 차별을 별로 느끼지 못하죠.묵소정또한 잘 대해줍니다...묵천악 똰 잘대해주고.... 너무 권왕무적의 후반부 아운이 나타나고 묵천악이 소설 소산을 다르게 본 부분에서 치우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아운이 소설을 처음보았을때 묵천악는 소설을 나쁘게 대하지 않은걸로 아는데.....그 시대에도 꿈 과 이상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어느 시대나 그런게 잇죠 그런게 없이 어떻게 살아갑니까 -_-;? 먼가...이상한데 .... ;..."개인생각...?"
우야님...너무 순진하다고나 해야할까?아님 옛날 노비들에 관해 모르신다고 해야할까?......
tv에서 사극이나 시대물 같은걸 보면 노비나 머슴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노비나 머슴이나 뭐가 다를까? 생각하시지만 엄연히 틀립니다.
노비는 주인의 소유물입니다..나라에서 법으로 인정하는...말이 사람이지 가축과 동일시하는 존재입니다..
머슴은 한마디로 고용인이지요..얼마간의 돈이나 먹을것(숙식제공,월수 1냥 ^^;)을 주고 평민을 고용하는것입니다..
그럼 위에 초우님의 권왕무적의 경우
묵천악의 두 시녀....그 시대 상황으로는 노비입니다..
노비는 주인의 재산이며 가혹하게 죽이지 않는한은 나라에서도 터치하지 않습니다..하물며 죽이는것도 아니고 성관계를 가진다는건 오히려 노비 입장에서는 신분상승을 노릴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배웠다 하는 양반집의 수많은 규수들이 왜 왕이나 황제의 후궁으로 들어 가려고 기를 쓰는걸까요? 집안 어른들의 강요때문이라는 순진무구한 생각은 하덜 마십시오...
여자들도 남자 못지않는 신분상승의 욕구가 있습니다..측전무후가 대표적인 예라 할수 있지요..
하여간 권왕무적의 주인공 아운의 행동관점은 초우님의 오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답답한 글입니다.
묵천악과 이순신장군의 매치라니요...
돈으로 따져보죠 때돈벌어서 좋은집에 좋은차 굴리며
떵떵거리며 사는게 세상 사는 모든 사람들의
100% 소망이라고 생각 하고 살아갈까요?
그 시대 노비들은100%다 아무생각없이 그저 끌려다니는
개처럼 더 좋은 먹이 주는 주인에게 비벼대는것이
삷의 최고 목적으로 살아갔을까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도 마지막에 버티는건
누구도 말리지 못합니다, 죽는다는걸 알기때문이죠
하물며 노비라도 이것이 좋은건지 싫은 건지는 알겁니다.
14살 소녀는 이것이 싫었던 거죠
그리고 노예 해방이라는 문제는
해방시킨 아운이 모든걸 책임진다라고
여길수는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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