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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6

  • 작성자
    밝은눈
    작성일
    04.09.23 09:33
    No. 1

    딴지하나:
    오사형은, 팔비검 중의 한 명을 말한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와 같지요.

    > "오사형, 황하역사께 업힌 분을 대신 업어주세요. 황..."
    > 운령 곁에 여전히 머물던 청년 검객 하나가 재깍 황하역사 등뒤에서 풍기를 내려받았고...

    팔비검 중의 다섯째를 운령은 사형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곤륜의 사형제 관계인가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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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밝은눈
    작성일
    04.09.23 09:39
    No. 2

    딴지둘: (단순 오타?)
    한비는 아홉째이고, 연비청이 여덟째에 축융문의 전인이지요. ^^
    한비가 어떻게 구룡에 합류하게 되었는지는...
    지존록 구룡외전에 있습니다.
    너무 똑똑해서 부모에게 버려진 것을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기소운 - 검왕의 둘째 제자 - 의 어리숙한 모습을 보고는,
    "바보면 좋은 거 아냐?"하며 이해가 안 간다는 듯이 중얼거리지요.
    '난 똑똑해서 버려졌는데...'하는 생각에서.)
    번도가 구했다가 파락호들에게 넘겨버려서
    괴물원숭이 취급받으며 구경거리가 되어 끌려다니다
    단천상에 의해 구출(?)되지요. 그리고는 단천상과 노세노세~
    잉어 팔아 호떡 사먹고, 악무극도 만나고, 철무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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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4.09.23 09:52
    No. 3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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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dsd
    작성일
    04.09.23 10:18
    No. 4

    저는 용비천이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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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조대인
    작성일
    04.09.23 11:20
    No. 5

    밝은눈님의 댓글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바보면 좋은 거 아냐?"에 그런 의미가 있었다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류언
    작성일
    04.09.23 11:43
    No. 6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멋진 분석글이네요. 구룡일봉이라.. 역시 전 밝고 명랑한 한비가 최고~! 단천상을 너무 느글거려서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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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9.23 13:40
    No. 7

    운령이 묵룡환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묵룡환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된 부분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운령의 팔찌는 상관월도 말했다시피
    '보는 대로 이것저것 다 연결한 물건이지요. 피독주에서 피사주까지. 선천신수로 따져서 잘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묵룡환과는 다르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04.09.23 18:31
    No. 8

    이것이 감상이고 비평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타이레놀ER
    작성일
    04.09.23 19:18
    No. 9

    풍신저님 이글은 카테고리가 감상이나 비평이 아닌 참고입니다.
    그리고, 타반테무르님께도 말씀드리고 싶은게 이글은 저같은 폐인이 아닌 지존록이 난해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쓰신 글이라고 하셨는데.... 그런글치곤 너무 가정이 많은걸로 보입니다.
    운령의 무공여부,분뢰수나 무적신마 지존마의 정체등의 이야기야 저같은폐인들은 하루종일가지고 놀수도 있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오히려 너무 난해하다는 느낌을 주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나와있는 결론들을 알고 보는게 아니라 글을 읽다가 저마다 다른 결론을 내려보는것도 또다른 지존록의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타반테무르님같은 작업도 안하고 맨날 딴지만 건다고 미워하지마세요~ ^^
    원래 제가 사는 방식이 남이 고생해서 한 성과에 빈대붙어서 잘난척하면서 사는거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4.09.23 22:25
    No. 10

    밝은눈님의 분석은 정말 대단하군요.^^

    일월님의 분석도 맞습니다.
    다행히 제가 모든 작업을 하면서 페이지를 표시해논 관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묵룡환이라는 말은 안 나오더군요.- -;;
    제가 왜 묵룡환이라고 생각했나하고 반성하니 복마신룡검하고 이 보물을 풍현이 준 대다가 팔목에 찾다기에 묵룡환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주 예전부터......
    그래서 고정관념이 생겼나보네요.

    그리고 반성을 하자면 가이드 라인이 처음 목표였는데 나중에 보니 소백과가 되버렸습니다.
    경혼기 타임라인에서 짧게 가이드 라인은 잡으면 되니깐 이 인명편은 이대로 가죠. ^^
    이제 덩치 큰 놈들 몇 개 안남았으니 빨리 끝내고 좋은 가장으로 가정에 복귀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ubicon
    작성일
    04.09.23 23:04
    No. 11

    운령의 팔찌는 묵룡환이 맞습니다...풍종호님의 특성상 정답을 명확히
    알려주지는 않지만 힌트는 항상 주어집니다.
    그 가 준 물건이고..대단한 파사지기이고 팔찌라는 조건을 생각하면
    묵룡환이라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그 부분은 묵룡환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것보다 간간히 던지는 설명을 통해 짐작하게 할려는
    의도라고 보여집니다...그게 묵룡환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화려한 장식을 가진 팔찌중에 독왕이 놀랄만한 공능을 가진 또 다른
    보물이 등장하는게 더 어색한거 같습니다..

    운령의 무공여부..걸어다니기도 힘들었던 병약함에서 낙백인을 간단히
    격퇴하는 무위를 보여주게 만든 의문점에 대해 그 답을 상관월이
    알려준 셈이라고 봅니다...아마 선천신수가 그 답일 겁니다..

    그가 준 물건을 선천신수로 잘 계산해서 주렁주렁 연결했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그 물건들을 가지고 굉장한 효능이 나오도록
    손을 썼다는 의미입니다...아마 움직이는 보천진을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물론 풍현이 선천신수를 알 리가 없으니 풍현은 아닐테고
    당연히 점쟁이 번도가 계산을 해서 연결했을겁니다..
    점쟁이와 선천신수......바로 연결점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경혼기외전에 목어와 단천상이 처음 만나는 부분에서 목어가
    사문에서 대대로 찾고있는 먼 바다에서 온 손님을 찾아왔다고
    말합니다....그 말에 단천상이 그건 나를 찾았다는 얘기로군 이라고
    대답을 하죠.....이게 단천상의 신분을 알려주는 최초의 단서입니다..
    (물론 시간상으로 최초입니다...구룡편이 제일 앞선 부분이니..)
    지존록에서 사구신협과의 연관성이 언급되었는데 이게 좀 헷갈리지만
    사구신협의 전인이라기보다 해천의 후예가 사구신협과 인연을 맺었다고
    보는게 더 낫지 않나요???
    머..이 부분이야 나중에 뒷편을 봐야 정확한 내력이 나오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ubicon
    작성일
    04.09.23 23:14
    No. 12

    그리고 운령이 가지고 있던 물건이라는 것은 팔찌나 허리띠 하나만을
    가지고 말한게 아닙니다...운령이 가지고 다니는 모든 장신구를
    통털어서 희안한 물건이라고 부르는거죠...

    귀역의 어둠속에서 왕자검과 운령의 머리장식만이 존재를 빛내고 있다는
    문구에서 보듯이 운령이 지닌 물건은 한두개 아닙니다..
    허리띠+팔찌+머리장식+기타등등 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경혼기 외전편은 연재분량으로 반권분량이 채 안될겁니다..
    하이텔에 연재당시에도 대략 10회였던가 11회였던가...그정도 연재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4.09.23 23:37
    No. 13

    묵룡환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죠..
    중요한건 그것이 무엇이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이상
    그것이 무엇이다라고 단언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녹수무정
    작성일
    04.09.24 01:49
    No. 14

    한비가 잔머리가 좋다라...음 맞는 말이지만
    저는 한비가 운령보다 머리가 더 좋다 고 생각 합니다.
    다만 한비는 선악의 정의를 내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단천상을 맞나 잔머리가 좋아지는 환경에서 자랐다 고
    생각 합니다.결론은 잔머리가 좋은건 맞는데...^^;;
    운령과 비교하자면 지구의 운명을 한순간에 날려 버리는
    무기을 만들라고 두명에게 부탁한다면
    운령은 그무기의 위험성을 알고 누가 부탁 해도 거절하겠지만
    운비는 자기에게 정말 잘해준 사람의 부탁이라면 바로 만든다
    정도로 비교하고 싶읍니다
    운비가 단천상을 만난건 정말 좋은거 였읍니다.
    만약 악인에게 이용 당했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거 같읍니다.
    무표정하게 한번에 때로 몰살시키지 않았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4.09.24 21:53
    No. 15

    君臨魔님께서 구룡편을 멜로 전송해 주셨습니다.
    대충 흘터봤는데 꽤 많은 분량이더군요. 존재한다는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이 글 작성전에 구룡편을 못 봤기에 여러 예상이 빗나간 부분은 죄송하고 약간 챙피도 하군요.^^


    그 보물은 묵룡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색깔이 좀 애매합니다.
    묘강 특산의 흑철석에다가 홍옥을 갈아 섞어 만든 것.(지3 194)

    팔뚝에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된 장신구가 소매 안에 숨겨져 있었음. 보기에도 영롱한 빛이 아른거림.(분3 166)

    흑철석이 주재료인데다가 묵룡환이 이름이기에 거의 검은색에가가 약간의 홍옥색이 곁들여졌다고 보이는데 운령이 차고 있는 보물의 묘사에서 보면 화려하다고 나오져.
    검은 묵룡환을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됬다고 보기엔 좀 그런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적심
    작성일
    04.09.28 23:43
    No. 16

    구룡중 분뢰전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3명은 단천상, 풍기, 용비천이죠. 귀역대전에 빠진 사람은 한비가 아니라 용비천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이야기는 귀역대전에 빠진 셋중이 아니라 구룡중 자신과 나이가 같은 사람이 한비라는 이야기로도 해석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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