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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혼.. 들어는 봤는데..
그책 있는 책방을 못 봤어요..ㅡㅡ;;
감비란에 올라와 있는 옛날 책들.. 있는 책방이
없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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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게 쫌 오래됀책이라 책방에서 구하시기는 힘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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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혼 지금 다시 봐도 명작이죠. 아마 제 생각엔 천부경을 무공으로 도입한 최초의 작품이 아닐까하는... 국내 무협중 최초로 박스무협이 아닌 출판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 당시엔 지금처럼 대여점이 없었습니다. 상당한 모험으로 보일 법 했지만, 상당한 판매량을 누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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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까운 구립,시립도서관 가시면 있을듯하네요.
참고로 서울동대문도서관에 빙하탄 눈마새양장본 드래곤라자 발해의 혼 등이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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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소설 그거 아마 천혈마도가 아닌가 합니다. 중원제일의 쾌검 담뭐시기하고 싸움꾼 양무수 둘이 서로를 위해서 목숨을 거는 장면은 정말 최고지요. 거기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다 개성이 넘치더군요. 마도제일인이자 천하제일인이던 단목중, 그의 수하 마도제일쾌검 묵XX 단목중의 딸, 거기에 양무수의 사형 백XX 그의 기형아 아들 하여간 정말 기억이 남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류로 일궁추혼이 있습니다. 한 번 권해드립니다. 아마 천혈마도를 좋게 보셨으면, 아마도 일궁추혼도 재밌게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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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소이불루님 ,

저랑 같은 느낌을 공유하고 계시는분이 있다는게 참 좋네요.

제가 무협에 대한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일궁추혼이라는 제목

을 첨들어보는데 작가가 어떻게 돼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꼭 한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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