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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4

  • 작성자
    Lv.62 夢中醉睡
    작성일
    04.09.05 11:53
    No. 1

    음...하후은월이 무적신마보고 뇌혼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잘못 본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04.09.05 12:55
    No. 2

    지금 그 장면을 보고 있는데, 정확한 대사는..
    "영겁천마문조차 구속할 수 없었던 신영...,뇌혼..., 형님, 당신
    정말 해낼수 있겠소? 세상은 금월형이 짐작한 것보다 휠씬
    높고 넓다오..." 입니다.
    불행하게도 신영과 뇌혼이 둘다 나옵니다. 하지만 신영이 뇌혼보다
    먼저 나왔기때문에 이것도 무적신마가 신영이라는 저의 주장에
    근거가 되지않을까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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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Sevensta..
    작성일
    04.09.05 14:03
    No. 3

    가만히 기다리면 풍작가께서 다 답을 내 주실껍니다..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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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4.09.05 15:17
    No. 4

    풍현은 뒤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분뢰수는 뒤로 물러설 수 있습니다.
    즉 풍현은 분뢰수가 아닙니다.......(라지만 모를일 이긴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빛가르기
    작성일
    04.09.05 15:25
    No. 5

    무적신마가 풍현을 지존마랑 대적시키기 위해 분뢰수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적신마가 살아 있는데 지존마가 죽었을리는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소이불루
    작성일
    04.09.05 17:37
    No. 6

    음... 항상 지존록이 한권이 발매되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깐 하루라도 빨리 전권이 출간이 되야 이런 의문들이 줄오들텐데말입니다. 제생각에는 뇌혼이 지존마, 신영이 무적신마일것같습니다. 풍현이 지존마의 신혈을 계승하고 천외마선을 만났을때 그를 보면서 왠지 모를 그리움에 휩싸이지요. 그리고 천외마선도 자신의 뒤를 따라 오는 것은 신영이 아니라 뇌혼일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대설님의 의견에 동의하여서 신영이 지존마가 아니니, 결국 지존마는 뇌혼일겁니다.
    그리고 분뢰수는 풍현이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봉님과 달빛가르기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풍현을 만난 무적신마가 그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분뢰수를 키운것이 아닐까요? 아마도 그와 지존마 사이의 구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뢰수를 키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나서면 안된다는 지존마와의 약속같은 같은 것 때문에 그걸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유를 더 들면 풍현은 자신이 쓰는 절기를 주체하지 못합니다. 워낙 아는 기예가이 많고 그것도 확실한 자신의 의사로서 구사하는 것이 아니어서 분뢰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풍현이 섭혼전과 연혼전을 부숴버리고도 은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절기를 가다듬기 위해서잠적한 것이지요. 그러나 분뢰수는 신법, 보법, 없이 오직 하나의 절기 분뢰수 밖에 모르니까요. 그의 절정의 신법인 섬전영도 알고보면 분뢰수에 딸려서 나온 절기 아닙니까? 그래서 분뢰수는 풍현이 아니다라고 믿습니다.(실제로는 풍현과 분뢰수가 서로 달라야 더 이야기가 재미있어질것 같아서 입니다.)
    세번째 상관월은 잘 모르겠습니다. 분뢰전에서 보면 그는 연혼전주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뢰전에서도 역시 환혼노인과 사천황을 분뢰수의 손으로 제거하지요. 이번 연혼전주도 그런 의미에서 일맥상통하지 않을까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지존록이 완결이 된다고 해도 전3부가 모두 완결되지 않는 이상은 계속 고민하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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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단천상
    작성일
    04.09.05 19:09
    No. 7

    ^^ 과연 분뢰수가 풍현이냐, 아니냐는 경혼기의 오래된 화두죠. 5권이 나오기 전까진 그런 고민을 몇 번 해봤지만, 이젠 분뢰수가 풍현이 맞을 것이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풍현이 싸움에 있어서 물러섬이 없다는 건 일종의 제약으로 보입니다. 군림마존도를 사용할 때 자신의 피해조차도 무시한채 돌진한 걸로 보아 아마도 일종의 피에 의한 혹은 무공에 의한 금쇄법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천녀산화도의 천극이 말해주는 그의 사매 천선에게 부여된 제약과 매우 흡사합니다. 천극은 군마루가 천선에게 그러한 제약을 인위적으로 부여했다고 말했고, 그리고 풍현이 갖는 무퇴의 법칙도 일종의 지존마의 피가 가하는 금제로 생각한다면 천극의 말에 따라 이는 당연히 무효화 시킬 수 있습니다.
    천극이 말했죠.
    "산화진기로 연마한 진혼력은 어떤 금쇄법도 무효화시킬 수 있소이다"
    라고..

    아, 그리고... 이건 제 상상입니다만, 분뢰수의 목적은 지존마의 격퇴나, 자아찾기 그런 건 아닐 것 같습니다. 뭐, 경혼기 본문에서야 분뢰수가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서 강호를 떠돌고, 또 분뢰수의 독백에서도 그런 말은 나오지만... 분뢰수의 진짜 목적은, 풍현이 분뢰수가 되어야 했던 건..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정확한 근거는 없습니다. 어찌보면 터무니 없는 말이죠.;;
    그런데,, 일월주천로에서 천외마선이 했던 말... 그리고 절대천마가 염원하는 천마지존륜의 부활... 지존마가 백년의 기한을 두고 고수들을 키워야 했던 것... 천선의 행방... 청마군과 적마승의 목적... 군마루의 행방.. 어째서 분뢰수는 서역에서부터 행보를 시작하였는가....
    그리고... 섭혼전과 연혼전이라는 단체는... 왜 모두 전(殿)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가... 그리고 상관월이 끌어준다는 시간은 도대체.. 무슨 목적인가... 이런 것들이... 음... 제 생각엔, 섭혼전과 연혼전 이 두 단체가 실은 어떤 집단의 예하단체가 아닐까 하다는...
    헛소리였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적심
    작성일
    04.09.05 19:27
    No. 8

    1. 지존마와 무적신마가 뇌혼과 신영이라는데는 저도 동의합니다. 이미 많은 고수분들이 동의 하셨는 의견이니 중략하고....

    2. 그리고 저도 지존마는 살아있을꺼 같습니다. 그같은 고수가 아무런 이유없이 죽었을리는 없는듯....풍현이 지존부의 지존궁에 들어가는 부분이 나온다면 조금은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 싶군요. 마치 끝판대장처럼 "여기까지 잘 와주었다" 라는 멋진 멘트를 남기며 기다리고 있을지도;;

    3. 분뢰수는 풍현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끝까지 모호하긴 하지만 결국 분뢰수가 만나러 가는 절대무적의 그는 지존마가 아닌 풍현일듯한 느낌이 듭니다. 근거라면 분뢰편을 읽고 난 후의 그냥 저만의 느낌;;; 모종의 일로 풍현은 절대천마의 영혼을 벗어던지고 정신조차 합일된 진정한 절대자가 되어있을지도 모르죠.

    4. 물론 아직은 풍현이 약간은 미흡(?)해서 상관월한테 한번 당해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혼전과의 관계는....상관월은 현재 연혼전과 주종관계가 아닌 동맹관계 같은것이라 보입니다....그러면 연혼전주는 언젠가는 껄끄러운 상대가 되겠죠. 절대자가 되려는 상관월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고루문의 후예이자 음부십마해를 대성한 연혼전주. 그를 제거하기 위해 풍현의 성취가 중요할 수도 있고 또 어쩌면 지존환과 사구신협에 관련된 비밀을 이미 상관월은 알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 때문에 풍현의 성취에 관심을 보이고 관찰하고 있는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여기서 혼자 마구 비약시켜 보면;; 지존환은 사실은 지존마가 만든 반지가 아니라 더 과거부터 은밀히 전해내려오던 마병일지도 모른다는.....100년마다 한번씩 마도에서 절대고수들이 나온다는 그 이야기. 어쩌면 그들이 모두 사구신협의 격세전인들일지도 모르죠. 그리고 그들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무공을 지존환에 주입한다는 그런 비밀이!!....쿨럭;;; 어쨌든 이건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이고.....상관월은 연혼전주를 언젠가는 없애야 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것 같습니다. 하후은일의 말도 그런 맥락으로 보면 될거 같고......

    그럼...

    <a href=http://www.cyworld.com/taxten target=_blank>http://www.cyworld.com/taxten</a> 지존록 홈페이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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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달빛가르기
    작성일
    04.09.05 19:42
    No. 9

    사구신협의 전인은 단천상이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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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조대인
    작성일
    04.09.05 20:29
    No. 10

    사구신협의 격세전인은 단천상이 맞는거 같은데요.. 무적신마가 냄새를 맡았으니^^
    일단, 지존록편이 끝나봐야 어느정도의 윤곽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느닷없이 서천지계에 나타난 그or분뢰수라... 도무지 감이 안잡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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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04.09.05 20:32
    No. 11

    무슨 소린지 하나도 이해가 않 간다는..
    책 다시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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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소이불루
    작성일
    04.09.05 21:47
    No. 12

    사구신협도 본명이 아닐듯합니다. 단천상은 적어도 두가지 이상의 전인일것 같습니다. 무적신마가 말하길 하늘과 바다내음이라고 말했고 사구신협의 전인이라고 했는데, 사구신협의 전인이 되면 바다의 전인은 못된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바다라는 것은 아마도 화정냉월에서 나오는 것처럼 철해가 아닐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연적심
    작성일
    04.09.05 22:41
    No. 13

    무적신마가 단천상을 맨처음 보고 말하기론 "너에게는 바다내음과 하늘내음이 나는군" 이라는 말을 하죠.
    바다 해. 하늘 천. 해천의 후예라는 말이죠. 그리고 읽어보면 지존환을 언급하며 사구신협의 격세전인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단천상을 직접적으로 부르는 호칭인지 아니면 지존환의 계승자를 언급하는지 명확하지 않죠.
    저도 의심이 들어 여러번 보는데 그럴수록 더 헷갈리는군요;;....만약 사구신협의 격세전인!! 이라는
    말이 단천상을 언급했다면 단천상은 해천과 사구신협의 둘 모두의 진전을 이은것이라 봐야겠죠.
    아니면 사구신협은 지존환의 계승자를 언급하는 것이겠구요.
    둘 다를 계승할 수 없다는 말은 없는걸로 압니다.

    무적신마 曰 " 마침내 사구신협의 전인이 세상에 나왔으나, 해천의 주인은 또 잠드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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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4.09.09 20:22
    No. 14

    하하하
    오늘 낮에 드디어 모든 정리가 끝났습니다. ㅠㅠ
    그동안 기다리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하고요 다음 주 금요일 부터 검토한 후 올리겠습니다.
    세부정리가 남아있어서.....

    하여튼 대설님의 질문 1,2,3번은 님과 다른 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설-제 의문은 풍현의 과거 행적 즉 자신을 박살낸 풍현이 아주 계획적이고지능적으로 움직였다고 말하는 당사자인 상관월이 지존록편에서는 오히려 풍현을 가지고 노는 것으로 나옵니다.
    타반-그렇게 계획적으로 움직인것은 풍현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절대천마입니다. 흑백쌍마란 든든한 부하들 모으고 다른 쓸만한 놈들 모은것은 절대천마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풍현은 아니죠.
    풍현이란 청년은 복수심에 불타는 하나의 청년입니다.

    그 외 다른 질문들은 금시초문입니다.
    아직 지존록 6권을 못 봐서요. 작업 끊내기 전에는 안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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