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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끔은 설봉님의 문체나 글 분위기를 연상하게 되기도 했던 것 같은데, 조금 간결하면서도 장중한 분위기랄까.. 그런 느낌이 말이죠. 물론 다르지만 왠지 모르게 흡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달까요. 순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요.

무당마검. 정말 대작이라고 봅니다. 근래 읽은 소설들 중에서 가장 신선했고, 즐거웠으며 몰입도 또한 최고였습니다 제겐.
그러니 화산질풍검에 엄청난 기대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해야할까요? 한백무림서 11부라..생각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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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화산질풍검 어디서연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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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력적인 주인공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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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역공// 정식 연제되는것은 아니고요. 한백림님의 미니홈피
<a href=http://cyworld.nate.com/HANBACKLIM target=_blank>http://cyworld.nate.com/HANBACKLIM</a> 여기에 1화만 올라와
있더군요. 가서 보세요.

켄신_// 설의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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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11부에 주인공으로 나올거라 예상되는 진천이 저는 엄청 기대되네요.
그렇게 엄청난 명경을 수하로 부리는 모습이라니...상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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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깊게 보았습니다.
읽으면서 아쉬었던 점 한가지는...

후허 평원의 전투나 이동 장면 등을 지도로 보여줬으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것 같다는 것입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라는 소설을 예를 들면 전투 장면을 그림으로 묘사하였는데 글로만 설명하는 것 보다 머리에 쏙 들어오고 글도 더 잘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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