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흡혈귀 사냥꾼은 흡사 전쟁 휴유증에 시달리는 퇴역한 군인과 같은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흡혈귀를 죽이는 생활에 익숙하다보니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없는 상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측면에 대한것은 소설상에서 가끔 언급되어 있는걸로 생각됩니다(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그리고 저는 실베스테르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인간의 관점에서(저는 인간이기 때문에..) 흡혈귀란 존재는 그 존재 자체가 죄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간에 인간에 대한 포식자의 위치에 있는 흡혈귀는 그 자체가 인간의 적입니다..
비교가 될지 모르지만.. 사슴이 늑대를 동정할수 없는것고 같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세건은 마지막에 흡혈귀가 아닌 또다른 존재가 된거 같던데요..그전에 흘린 눈물은 인간이였을때 흘린 눈물인거 같고요..
(반인반마정도 될라나??)
제 생각은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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