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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42 용협
    작성일
    04.08.02 16:19
    No. 1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묵향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건, 묵향이래도 묵향과 같은 소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물론 몇 년동안의 긴 시간으로 인해 작가님의 가치관의 변화가 생겼을 수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4.08.02 16:48
    No. 2

    소위 잘나간다는 작품이나 사람들에게는 그만큼의 질시와 악성루머등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인터넷에서 심하죠.
    책도 대여점이나 인터넷에서 구해보는 사람들이 돈주고 사봤다고 구라쳐가면서 온갖 험담을 합니다.
    만약 묵향이 재미없다면 돈아깝게 뭐하러 사봅니까?
    재미가 있는 다른 책을 사보지.
    다른 좋은 책을 사서보고 정말 훌륭하다 싶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면
    그 작품들에대한 감상과 추천글을 올리는데 힘을 써보시는게 훨씬 생산적인 일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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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8.02 17:27
    No. 3

    많이 팔리는 걸로 말하자면 영화장르의 최고는 무조건 에로 영화가 되고 국내에서 만화책의 최고는 대본소 만화가 됩니다. 최고의 음식은 라면이 되구요. 라면 맛이 별로라고 하는데 그게 주방장의 질투 일까요? 짜장면 이 좀 오래되서 불었는데 짜장면 만들줄 모르니 입다물고 있어야 하나요? 묵향은 인기 있는 소설이였지만 이제는 그냥 인기곡선이 저물어 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아직까지는 다른 소설 보다는 판매가 많긴 하겠죠. 볼만했던 소설이 이제 그냥 저물어 간다는 느낌을 말한다고 해서 큰 잘못이라고 생각 하시는건가요? 생산적인 일로 말하면 무협소설, 환타지 안보고 영어책 보는게 제일 생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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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08.02 17:36
    No. 4

    묵향 한번만 보지 말고 두번 보세요. 욕지기가 나옵니다. 책 읽으면서 머리까지 아파올 정도로 지루했던 기억은 두번째 읽은 묵향 1권과 태극검제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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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武俠紙
    작성일
    04.08.02 17:40
    No. 5

    흠.. 전 둘다 두세번씩 잼께 봤는뎁

    이랴님의 의견을 뭐라 하고싶지는 않지만.,

    너무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또 묵향이 재미없으면 안 보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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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4.08.02 18:19
    No. 6

    noodles님처럼 악의에찬 비난을 보내봤자 무협시장엔 그 어떤 도움도 돼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책 사서 읽으세요. 그리고 그 좋으 느낌을 적어 올리시구요. 괜히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는 책 비난하는데 시간 소비하지 마시구요.
    전 묵향을 돈주고 지불해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가끔 시간나면 처음부터 다시 읽구요.
    진가소전 태극문 독보건곤 생사박 묵향 비뢰도 태극검제 녹정기 천룡팔부 등등이 무협에선 최고로 치는 작품들입니다.(위의책들 전권 구입해서 보았고 아직까지 단한번도 그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고 온갖 질시에찬 비난을 일삼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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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8.02 18:23
    No. 7

    이왕이면 필명님도 생산적으로 영어책 보시는게 어떨까요? 짜장면 못 끓인다고 주방장을 질투하고 악의에 찬 비난을 보내지는 않습니다. --;

    그냥 불만과 악의에 찬 비난을 구별못하시는건가요? 솔직히 이런 감정적인 말들은 뒷끝이 별로 안좋지만 막무가내식의 분들에게는 꼭 나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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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슬픈달빛
    작성일
    04.08.02 18:33
    No. 8

    많이 팔린다고 해서... 최고는 아닐지 몰라도... 적어도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있을겁니다...

    에로영화가 가장 많이 팔리는지의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솔직히 가장 많다는 것도 이해는 안 갑니다... 에로영화가 아무리 많아도 액션같은 다른 장르보다 많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

    만일 그렇다고 해도... 에로영화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은 확실한 일이죠...

    특히나 라면의 예는 잘못 되었습니다... 라면 중에서 어떤 라면이 가장 많이 팔리니 최고다라고 말씀하셨다면 몰라도...

    여러 음식 중에서 라면이 최고라고 하는 것은...

    무협소설 얘기하는 와중에 다른 분야의 소설과 비교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리고 영어책 보는것이 최고다라는 것도 본인 자신의 생각일 뿐...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협소설이나 환타지 소설 작가 지망생이라면 영어책 따위를 읽는 것보다는... 좋은 소설 하나 읽는 것이 훨씬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니까요...

    확실히 예전같은 신선한 재미는 없지만 저는 묵향이나 비뢰도 등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단지 인기가 좀 주춤했다고 해서... 그걸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은 없습니다...

    글 자체에 불만이 있으시다면... 어떤 부분이 어떻게 안 좋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것이 작가님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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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金氏
    작성일
    04.08.02 18:53
    No. 9

    잘 팔리는데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마법사 무림에가다가 고작 7천부 넘게 팔리고 현재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수십만부팔린 묵향이 왜 못쓴 글이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작품성을 기대했다면 아니겠지만 재미있게 잘쓴 글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金氏
    작성일
    04.08.02 18:54
    No. 10

    그리고 애로영화계의 스필버그, 봉만대씨가 제작비도 못건지고 나른게 엊그제 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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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8.02 19:24
    No. 11

    18권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내가 지금가지 읽은 무협중에 10손가락 안에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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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李正吉
    작성일
    04.08.02 19:26
    No. 12

    저는 묵향이란 소설을 옛날의 그 재미를 혹시나 한번더 느낄수 없을까~하는 기대감에 꼭 빌려봅니다. 그리고 그 기대치 이하지만 아주 조금은 그 느낌을 찾을 수 있었기에 또 다음권을 기대합니다. 전 그렇게 묵향이란 소설에 대해서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봅니다 ㅎㅎ 아웅;; 무슨 소린지 ㅠ_ㅠ;; 에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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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바보시인
    작성일
    04.08.02 19:34
    No. 13

    무협소설이라야 몇 개월전 처음 손에 잡아봤고, 것두 책방에서 빌려본 제가 금쪽보다 귀한 시간 써가며 이곳에서 떠벌거리는 것... 아니라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95년 이후로, 매달 5권씩은 책 사모으는 취미가 있답니다. 무협소설은 그저 언제고 사보겠다며 그 목록이나 그려보는 중이지만 너그러이 봐주세요!!)
    이 자리엔 독자분들도 많을테고, 작가로서 꿈을 향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브레인스토밍과는 그리고 피드백과는 분명 다를테지만 그래도...
    매운 소리, 단 소리, 쓴 소리, 쉰 소리들도 거침없이 나오고 그런 중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던 작가로서 새로운 무공 창안의 기연을 얻던, 또 다른 어떤 가치를 찾던... 그러면 참 좋지 않을까 바라지만 익명성(제 식대로라면 뭐...표정이 그려지지 않는 얼굴과 높낮이가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 톤이랄까...)이란게 참 난제를 안겨 주네요.
    묵향 관련해서 오늘은, 제가 불씨를 짚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댓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댓글들이 어떤 요지인지, 제 입장에선 뭐가 틀리고 맞는건지 조금 조금 느낄 수 있겠더군요.
    음...억지를 부린 것 같아 반성하고 있어요. 날이 참 덥죠? 괜히 머리도 마음도 오락가락하는게 다 날씨 탓이에요!!!
    다만, 아쉬운게 하나 있어서 다시 댓글을 달게 되는건데 저도 통 그러지 못하지만 있는 '있는 그 자리에서 보기!!'가 되어야 할 것 같더군요.
    시장발전이라던가, 능동적인 생산성 향상, 시스템의 변경과 같은... 뭔가 높은 자리에서 봐야 보일랑말랑하는 얘기는 괜시리 책임감이 묵중해져서...전 애국자가 아닌데...
    그리고 '...이런 것이다' 와 같은 정답보단... 오라, 이런 답도 있네가 좋지 않을까 해서... 그냥 있는 자리에서 보고, 이래서 좋더라 저래서 아니더라식의 느낌 공유! 그런데도, 정히 공감이 안간다면 그때는 한걸음 쯤 물러서서 보고 그러다보면...
    어느새인가 내 키가 1cm쯤은...정말 많다면 한...3~4cm쯤은 자라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ㅠ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8.02 19:35
    No. 14

    묵향이 인기작인걸 부인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제는 재미 없다일 뿐입니다. 인어아가씨 일간지에서 질질 늘린다, 온갖 장르를 다 섭렵한다 라는 비난이 쏟아질때도 시청률은 1위였습니다. 인기작이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건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재미 없어 하는 사람도 많은것 뿐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불만어린 말들도 많이 나올수 밖에요.

    독자들은 작가를 비평으로 작가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침을 줘야할 의무가 있는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생산품에 대해 불만을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의 의견, 불만을 수집해서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죠. 심지어는 상품이나 어떤 특혜를 주거하 하는 돈이 들어가는 설문으로 독자의 의견을 구걸하기도 합니다.

    과격한 표현에다가 욕설이 가득찬 쓰레기 비난글도 아닌 이런 글에 악의에 찬 비난글이라고 답글이나 다는 행위는 팬들의 오버일 뿐입니다.

    악의에찬 비난은 직장나가면 많이 느껴 보실 겁니다. 특히 판매직이나 영업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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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일
    04.08.02 20:10
    No. 15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니까 어쩔수 없는거죠
    전 묵향 재밌게 읽었습니다. 1권부터 10권까지던가? 군대서 다 봤죠 말년에 ^^
    다른분들은 환타지편부터는 별로라고 하던데 전 타이탄 이라는 소재가 상당히 재밌더군요 저는 환타지편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물론 무림편 보다는 덜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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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파천
    작성일
    04.08.02 21:05
    No. 16

    이제는 길게 말하기도 귀찮은 말이죠뭐.
    1. 간단히 전질을 사모으는 몇않되는 소설중하나다.
    2. 가장 인기있는 판타지소설이다.
    3. 묵향모르는 판타지,무협계쪽의 사람들은 정말 드물다.
    4. 묵향 현재 20번째 읽고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하이젠버그
    작성일
    04.08.02 22:36
    No. 17

    생산자와 소비자...
    작가와 독자와의 관계..
    보는 시각에 따라 사람마다 관점이 다양 할 수 있지만
    전 다르게 보고 싶습니다.
    소설을 일반적인 생산품하고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소설에 대해 불만만 늘어놓은 글을 보면
    읽기도 전에 꺼리낌이 생길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여러번 그랬습니다.
    그글이 다른사람에게는 재미있게 읽힐수 있는 글일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요.독자가 불만만 늘어놓으면 작가에게 도움이 않될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일부러 일부러 고무림까지 왔다면 작품이나 작가가
    힘을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수 있도록 힘들줘야지
    비난만 해서는 않되지 않겠습니까? 비판을 하더라도 건설적인 비판을 하던지요. 그럴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고무림을 오지마시던지요.
    작품은 작가라는 사람이 쓰는 글 이기때문에 결점을 보완해 처리과정만
    바꿔주면 더 좋은 생산품이 나오는 물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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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8.02 23:41
    No. 18

    묵향이 재미있느냐 없느냐 인기있느냐 없느냐 무협으로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이 감상글이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필명(별호)'님이 이 감상글에 악의에 찬 덧글을 쓴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noodles님의 댓글을 악의에 찬 댓글이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신 근거는?

    고무림에 아직도 '남이하면 불륜이요 내가하면 로맨스'족이 남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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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콰지모도
    작성일
    04.08.02 23:44
    No. 19

    아..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묵향1-4권을 제가 본 무협중 열손가락 안에 꼽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타지편은 그저 그랬지만 일본에서 돌아온 후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아직 한권밖에 못보았지만..-_-;;)

    (그래서) 이 감상글에 심정적으로 동조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하여도) 악의에 찬 비난글을 보낼 생각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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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다탄
    작성일
    04.08.03 01:41
    No. 20

    콰지모도 님의 생각에 한표..

    특히 필명(별호)님의 말씀은 좀 공격적이고 과격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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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수연애비
    작성일
    04.08.03 01:46
    No. 21

    다른 분들이 많은 말씀을 해주셨기에
    저는 그냥

    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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