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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영옥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인지는 몰라도...
임영옥이 죽거나 해도 진산월이 다른 여자와 맺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굳이 임영옥과 맺어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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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왠만하면 임영욕은 그냥 모용공자랑 되고 진산월은
다른 여자랑 됐으면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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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지약을 어길수 밖에 없었던 진산월.ㅡ.ㅡ

임영옥과 진산월은 눈빛만 주고 받아도 상대방의 마음을 알정도로 결혼만 안했을뿐 실질적으로 부부보다 더 돈독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죠..

그런 와중에, 만약 곧있으면 들어날테지만, 임영옥이 변절을 했거나 임영옥이 모용봉과 맺어졌거나....이런 상황은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입니다.

용노사님 스타일과도 크게 위배돼죠..

개인적으로 임영옥과 진산월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지금까지 흐름으로 봐선 진산월이 엄청 고수가 돼었긴 하지만 모용봉과 겨루워 이긴다는 보장이 확실치 않죠..

매종도의 비급을 익혔으면 모를까 정립병의 무공으로는 만약 매종도의 전인이 나타난다면 깨지지 않을까요?

지금부터 진산월의 연전연승이 이루어질지..아니면

또다른 기연을 만날지 지켜봐야겠네요..

-_-; 말이 헛나왔네..아무튼 진산월이랑 임영옥은 러브러브해야돼요..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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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옥의 거취는 매종도의 절학을 계승한 사람이 누구인가와 더불어서 군림천하에서 가장 궁금한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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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언제쯤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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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임영옥과 진산월은 맺어질 겁니다~!
않그럼 미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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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어질 수 없다는데 올인...
왜냐하면 완결을 못할테니까
지금처럼 글을 질질끌면 완결할 수 있을리가 없죠-_-;
뻔한스토리를 왜이리 늘려쓰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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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무협의 뻔한스토리..즉 복수나 강호일통 이런 주제는 거의 전체무협의 90%를 차지하지 않습니까? 애초에 군림천하는 20권 분량으로 작정하고 작가가 썼기 때문에 질질 늘려쓰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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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옥과 진산월이 이어지지 않는다 하여 배드엔딩이라 생각하는 당신!

상식을 타파하라!

이책의 제목은 '군림천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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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옥 낭자의 거취는 정말 군림천하의 큰 이슈군요. 전 당연히 진산월과 이어길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여태까지 용공 스타일을 보면 여주인공이 다른 사람과 이어진 경우가 드믑니다. 그래서 해피엔딩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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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별호)님 뭣하로 늘려쓰냐구요?

작가님이 21권으로 작정하고 쓰신글입니다..여타 다른 소설처럼 쓰다보니 늘어지는 소설이 아니란 말입니다..잘 알아보시고 댓글을 남겨주시기를 저같은 용대운팬한테는 심히 기분이 나쁜 댓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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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계획에 없던 권수를 늘리는게 늘려쓰지죠..그리고 뻔한 스토리...
-_-..그러면 모든 무협소설은 한권으로 마무리 될수있죠 복수다..무공을익히다 복수를 한다..끝..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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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모용봉은 매종도의 비급을 얻어서 익히고 있을듯...
몇대를 건너뛴 제대결이 붙을꺼 같군요.
한여자를 두고...뭐 이기겠죠. 용봉이 지붕쳐다 보구...
새로운 시도를 한다구 하면 아마 지금쯤 옥이는 봉이의 애를 가지고
있을듯...단봉궁 공주와 썸싱이 일어날듯...ㅎㅎ
그래두 둘의 재 대결은 피 할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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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별호)님! 뻔한 스토리에 질질 늘려쓰는 글이라...
그럼 뻔한 스토리 한번 말씀해주시고 어떻게 늘려쓰는지 한번 말씀해보시죠.. ^^
덧붙여서 현재 6권 이상 출판되어 있는 무협 소설들 중에서 군림 천하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전개에 속된 말로 망가지지 않은 소설이 있는지 예를 들어보시거나요.. (쟁선계는 군림천하와 쌍벽을 이룬다고 생각하므로 제외해 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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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2달주기로 나왔다가.. 3달로 바뀐듯한데.. ㅡㅡ; 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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