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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5

  • 작성자
    Lv.1 바비
    작성일
    04.08.03 18:01
    No. 1

    표류공주...

    저도 참 좋아하는 글입니다만, 정말 보옥님 말대로 감정이입해서 보면 너무 힘들죠. 두번 볼 마음이 안 생기더군요. 차마 다시 못 보겠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8.03 18:28
    No. 2

    표류공주의 강호야말로... 어쩌면 실제에 가장 근접한 강호일런지도 모릅니다. 결국 우리가 보는 무협 소설의 주인공들은 선택받은 1%이고... 표류공주는 선택 받지 않은 99%의 강호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 같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8.03 18:34
    No. 3

    그런 경우가 99%나 될까요?
    그런 경우는 한 10%도 안될것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08.03 18:42
    No. 4

    대부분의 무협은 선택받은 0.1프로, 표류공주는 선택받지 못한 0.1프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소이불루
    작성일
    04.08.03 19:29
    No. 5

    주인공이 강하긴 강한데 좀 짜증이 났지요. 감정이입을 해서 보면 정말 답답해서 미칩니다. 근데 바람의 검 벼락의 검은 어떻게 된건지 아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그리고킹콩
    작성일
    04.08.03 20:30
    No. 6

    표류공주가 좀 하드코어적인 면이 있죠.
    주인공을 끝없이 좌절시키고 결국 운명에 순응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8.03 22:33
    No. 7

    표류공주....
    후음~
    -한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04.08.04 00:51
    No. 8

    0.1프로에 올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殺人美笑
    작성일
    04.08.04 02:50
    No. 9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서의 가슴속의 찡한 울림은... 표류공주를 잊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장중보옥
    작성일
    04.08.04 09:16
    No. 10

    맞습니다... 가슴 찡한 그 무언가가 우리가 이토록 표류공주를 찾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만... 에휴 전 재미 있는것은 두번세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편입니다만, 이 소설은 아주 나중에...나 정말 울적할때... 나보다 더한 처지의 모진위를 그리며나 읽게 되지 싶습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에 말고 추운 겨울날 따뜻한 이불 아래에서 군고구마나 강냉이라도 오소속 씹으며 보면 조오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령
    작성일
    04.08.04 11:15
    No. 11

    그냥.. 답답하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8.04 15:44
    No. 12

    ^^ 1권 중반부에 잠시 모진위가 보았던 신세계가 생각나는군요.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던..
    아침에 일어났더니 보이는 아름다운 햇살,귓가를 살랑이고 있는 향기로운 바람, 지저귀는 새소리 또한 신비롭게,아름다운 음률로써 다가오고..

    얼마전에 여자친구에게 권했는데 한달에 걸쳐서야 다 읽었다고 하더군요. 짜증난다고 - -;; 하던데..
    저는 읽을 때마다 힘이 나는 소설입니다. ^^;;
    모진위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찌릿찌릿하지요.
    진위의 주머니 속에 들어있던 것들..! 살면서 채워가고 싶은 것들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장중보옥
    작성일
    04.08.04 15:49
    No. 13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 요소들이 있기에 이 소설이 인구에 회자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두부분이 바로 이 책의 백미 이지요.
    잘 찝어 내셨네요.
    특히 그 용무관 사부가 선물로 준 주머니와 목선민이 역시 선물로 달아준 비단끈주머니... 를 생각하면 나의 소중한 것들이 절로 떠오른답니다.

    다만 다만, 마지막에
    "해마다 구월 그믐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봉황산과 응과정에 올랐다. 구보와 주월도 어김없었다."
    이 부분만 볼라치면 억장이 그냥 팍 무너져 버리는건 어쩔수가 없더이다.
    에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8.04 16:22
    No. 14

    저는 바람과 벼락의 검 4권이 당췌,도대췌 언제 나올까..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 -;;

    최후식님을 누가 아시는 분 계심, 바람과 벼락의 검 4권 좀 부디 출판하시도록 부탁드리길 간절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0 11:00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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