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 위에 소설들 다 읽어보았는데, 딴건 다 동감 합니다.
하지만 '대형 설서린'에 대해 언급하실떄 '펜이 가는 대로
글을 썻다' 정말 이해 안 가는 말입니다. 물론
저도 설서린의 내용이 10권에서 끝날 내용이 아니었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설봉님 정도의 연륜과 경험을 가지신분이.
정말 펜이 가는대로 뼈대 조차 잡아두지 않고 쓰셧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인 작가라도 나름대로의 스토리등
뼈대는 다 잡아두고 글을 씁니다.그게 아니면 10권까지 이어갈수가 없죠
(학창 시절 국어 시간에 2천자 정도 되는 글쓰기를
할떄를 생각 해보세요. 나중에는 막 말을 만들어 쓰셧을 겁니다.
(저만 그런지도 ㅡㅡ;)그정도로 펜이 가는 대로 글을 쓰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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