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물론 작가가 작품 초기부터 미리 설정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
다..라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 가능성 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공선님이 적은대로 진행될 가능성은 거의 1%라고 봅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독자들 때문이겠죠. 작가가 출판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그리고 특히 욕대운님 정도 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겠지
만.... 그래도 그런식으로 임영옥이 진살원과 갈라서게 된다면, 상당수
의 독자들에게 심리적 박탈감(?)등으로 군림천하라는 작품이 아무리 뛰
어난 수작이라도 선뜻 손이 안가는 작품으로 남게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임영옥과의 결합이 초기 설정한 큰 틀에 위배되지 않기만 한
다면 우리 독자들의 바람도 크게 힘을 실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어차피
글은 작가님과 독자간의 쌍방향 대화를 통해 이루어 지는거니까요;;;)
적어도 공선님의 글처럼 그런식으로 임영옥이 모용머시기를 택하게 된다면 머리론 임영옥을 이해해도, 가슴으론 절대 임영옥이란 캐릭터를 받아들이지 못할거 같네요..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공선님의 말씀대로 누구도 잘못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
는 군림천하라는 작품의 진살월이란 인물에 감정을 대입해.. 진살월의
무조건적인 옹호자인 측면에서 판단을 한다면, 감히 그건 임영옥
의 엄.청.난.잘못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아무튼 대단한 작품인것 만은 분명한것 같네요.. 하나의 작품을
두고 그 결말에 대해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글들이 올라오니 말이죠
^^;;;;)
아...........
진산월이 질리가 없습니돠!!!!!!
지금 당장 붙음 몰라도 쫌 난중에 붙게 될 것이기 때문에..그 때 되면..
진산월이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군림천하 해야죠. 임영옥과는 행여 연결되지 않는다 할지라도..진산월에게 그런 패배는 없을 겁니다.
(만약 스토리가 정말 저렇게 되면 임영옥의 잘못이죠. 선친의 군림천하의 한도, 종남의 재건도, 사랑했던 사형 진산월을 그렇게 쉽게 잊는다면 그건 임영옥의 죄-_-입니다. 아, 물론 임영옥이 그럴리가 없다고 봅니다. 진산월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진산월을 잊으려 노력할 지는 몰라도 그 모든 걸 다 잊고 모용나부랭이를 사랑할리야 없죠. 암요. ^^;; )
음...이것에 대해서 예전에 제가 한번 언급했던적이 있는데 공선님이 말하는 대로는 진행대기는 힘듭니다...진산월이 결국에는 임영옥과 맺어지지 않는다는 쪽에 저도 무게를 두지만 전개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임영옥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다들 간과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다시 한번 정독을 하면 느낌이 오실겁니다.여자지만 여자라는 성별을 뛰어넘는 머라할까 영웅의 자질을 지녔다고 할가여 순간 순간 판다하는 기지 발군의 자질 그러면서도 굳건한 심성과 또한 드높은 자부심과 자존심등을 지닌 발군의 존재입니다.이러한 인물이 자신의 아버님의 한과 열망 그리고 사문의 한을 왜면 할가여 ? 아닙니다.이러한 인물이 만약 그러한다면 전개방식에서 무리가 오고 1부에서 용노사께사 전개한 인물의 방식이 틀어지게 됩니다.용노사의 작품은 항상 복선을 까시고 나중에 그것이 어떤식으로든 드러나게 됩니다.머 할말과 쓸예는 많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고 다만,저도 임영옥과 나중에 진산월이 해피엔딩이 대기를 바라지만 어찌 될지는 ㅋ 용노사님 맘이졍 ㅋㅋ 이제까지의 전개되는 이야기의 내용으로 봤을때 저만의 판단으로는 맺어지기가 힘들지만 이 책의 제목 군림천하 라는 이 대제목이 주는 무언의 암시가 마지막을 헤피엔딩으로 끝나게 하지 않을가 하는 추측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 여하튼 13권이 빨리 나왔으면 ㅜ.ㅜ 하는 간절한 소망이 그럼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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