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옥이 나타나지 않은데 대하여 말들이 많군요.
임영옥은 모용공자와 응응 했기 때문에 진살월과 다시 결합할 수 없다는 등.
다시 결합하지 않으면 군림천하가 아니라는 둥..
그러나....
임영옥은 치료를 위하여 모용세가로 간지 어언1년이 되었습니다.
모용공자는 치료를 위하여 임영옥과 자주 만나면서 임영옥이 참으로
보석과 같은 여자인 줄 깨닫게 되고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됩니다.
그러나 모용공자에게도 아픔이 있습니다.
가문의 새로운 무공을 완성하려면 12성 대성하기 까지 여자를 접하면
안됩니다.
천하제일 모용세가도 군림천하의 꿈이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모용공자는 육체의 정욕을 이겨내기 위한 처절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임영옥 . 모용공자를 동정하게 되고 드디어 사랑하게
됩니다.
이제는 진산월 사형이 나타날까 오히려 두려워 집니다.
2년 3년이 가도 사형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선친의 군림천하의 한도 ,종남의 재건도 임영옥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임영옥과 모용공자는 육체적 관계는 아직 없지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사랑합니다.
드디어 모용공자는 가문의 무공을 12성 대성하게 되고 둘은 결혼 날짜를
잡게 됩니다.
결혼식 몇일전 드디어 진산월이 나타납니다.
모용공자와 진산월은 결투를 하게되고 박빙의 차이로 진산월이 지게
됩니다
임영옥 .진산월에게 나타나 설사 사형이 이겼더라도 사형에게 돌아 갈 수
없노라고 말하게 되고....
진산월. 패배의 아픔과 실연의 고통을 함께 겪게 되고 방항하며 강호를 유랑하게
됩니다.
만취한 술에서 깨어난 어느날.....
위와 같이 전개 될리는 없겠지만 된다면 어떨까요?
누가 죄가 있나요?
각자가 그 삶속에서 최선을 다했으므로....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