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장문의 감삼문, 딴지 걸 생각이 안나게 감삼문을 쓰셨네요~헤~
쓰신 글에 공감은 안되지만 전 이런 감상문이 좋습니다. 자신이 쓰는 감상에 자신감있고 과감하게 써 내리셨을것 같네요, 언뜻 비치는 능력도 부럽습니다. 전 안되거든요..흐구ㅜ
생존시대. 문피아에 연재할시에 호불호가 조금 갈렸던 작품이죠. 덕분에 연재 당시에 이만 하차하겠다는 댓글이 드문드문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조회수 5~6천을 기록했으니 꽤 괜찮은 글이었겠죠? 보실만한 분들은 거듭 칭찬하면서 봤었는데, 그럼에도 댓글을 보면 가끔가다 혹평이라 하기도 뭐..한... 단문의 악담 비슷한 글들이 눈에 띄더군요. 확! 혼~내주고 싶더군요.
책으로 나온 1권 2권을 보니 연재 당시와는 또 다른 수정이 거쳐져 있었습니다. 연재 당시에도 공개후 수정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변화가 저는 무척 마음에 들더라구요. 훨씬 매끄럽고 황당하진 않은 전개였으니까요. 단점이랄 만한 부분들을 차례대로 체크하면서 수정 및 퇴고를 한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책속에서도 큰 틀은 그대로지만 세세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흥미롭게 봤습니다.
헌데, 어떤 독자분께선 책속 사람들이 이엠피 전자기펄스에 대해 너무 모른다고, 주인공이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고, 총쏘는 수준에 대한 언급이 잘못 되었다고, 군인들이 총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단점을 적어놓았더라구요... 전부~다 반박해주고 싶은 것을, 남의 블로그에 할짓이 아닌것 같아서 전 재밌게 봤다하고 참았습니다만......
결국 여기에 하소연을 하는군요...흐구ㅜ
이 댓글에 이러면 안되는데....흐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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