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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님의 최대강점은 판타지나 무협에 있어서의 경제와 정치.. 즉 사회가 표면적이지 않다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A라는 반응이 주어지면 사회는 이렇게 변해가면서 정치구조는 저렇게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은 이렇게 변한다라는게 그렇게 무리없이 넘어가는건 요즘 쏟아지는 현대 판타지 작가들이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이들은 내가 좋은 물건을 개발해서 팔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 파급 그 파급에 대한 역반응.. 아 물론 판타지에서 까지 저런걸 보고자 하는게 아니야 라는 분들도 많겠지만.. 강무님 같은 (이분도 약점은 있죠 캐릭에 애착이 좀 덜가는 점이 .. 위기가 없으니까요 하하) 탄력적인 사회의 모습을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긴 여정 그래도 잘 마무리 하셨고 차기작도 얼른 나와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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