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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밀라레빠
    작성일
    04.07.10 01:50
    No. 1

    저도 몇일전에 암왕을읽었읍니다.호위무사하고 읽는동안자꾸만비교돼더군요.장경님 글은 저하고 잘맞지않는다는 느낌이었는데,암왕은 할말없게만들더군요.빼어난 수작이었읍니다.암왕을 먼저읽었다면 장경님의 다른작품들을더쉽게 읽을수있었을것같읍니다.단지흐름이 매끄럽지못한점이 약간은아쉬웟지만 너무미미한거라 ...아 암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자넘버2
    작성일
    04.07.10 02:39
    No. 2

    암왕. 제가 기억하고 있는 그 암왕이 맞다면, 아주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모래 위를 날라다니는 배도 나왔던 거 같고... 아무튼, 명교의 수호신
    암왕의 고뇌. 절절히 와닿았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성라대연은 솔직히 실망이었습니다.
    "장경"이라는 왠지 좋은 글을 썼던 작가라는 기대에 성라대연을 읽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등장인물들 좋았습니다. 그런데, 스토리가 영
    이상하게 전개되더군요. 종반부 얘기입니다. 해피 엔딩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까지 연상되더군요. 그 영물(깊은 절벽 밑에 살고
    있던) 나오는 것까지는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돌덩이로 막고,
    지하수로 음식물 넣어주고, 그 지하수를 통해서 소통하고,
    마지막에 짠 하고 다시 나타나고, 황당하더군요. 그, 영력이 강했던
    서양 여자. 완전 또라이 되었다고 단정합니다. 동이족 할배, 할매,
    완전 코메디. 허탈했습니다.
    작가분들은 시놉시스, 뭐 그런 거에 기초를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고
    아는데, 성라대연의 시놉시스는 중반부까지만 있고, 후반부는 억지로
    꿰여맞췄다고 저는 단정합니다.
    하여튼, 그 암왕이 그 암왕이라면, <암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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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4.07.10 05:12
    No. 3

    아~
    암왕.
    지나가다 암왕이란 말만 들어도
    저절로 눈길이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메두사
    작성일
    04.07.10 06:21
    No. 4

    저랑 정반대시네요.
    전 장경 무협의 1권에 늘 반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권에서 늘 장경이 미워지죠. 제가 본 장경은 갈등을 맺기는 잘하는데 제대로 풀지 못하는 작가였는데... 늘 용두사미였지요.
    그런데도 그 용두가 너무 아름다워 자꾸 손이 가네요. 흙
    암왕은 장경 소설 중에 결론을 제일 잘 매조지한 소설이라고 봅니다.
    암튼 이런 사람에게도 저런 사람에게도 사랑받는 암왕은 뛰어난 소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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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10 06:22
    No. 5

    움..저는 장경님의 소설은 황금인형 류의 소설보다는 암왕류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의 소설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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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7.10 10:44
    No. 6

    천산검로,암왕,빙하탄!
    제가 장경님 작품 중에서 제일로 좋아하는 세 작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굳이 고르라면 빙하탄의 심연호같은 주인공이 너무 너무 맘에 들었었죠..과연 그런 주인공을 또 어떤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할 정도로..몽검후..과연 지금은 잠에서 깨어났을런지..

    장경님의 작품은 다 좋아하지만서도, 그래도 특히나 예전 장경님 특유의 비장미가 넘치는 작품이 더 애착이 가더군요.
    암왕도 너무 좋았지요.
    언젠가 때가 되면 다시 장경님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작품을 다시 접해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그런 느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장경님만이 전해주실 수 있는 거라 생각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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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7.10 11:52
    No. 7

    난 그 명강량이 쫓기던때가 박진감 있고 좋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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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4.07.10 12:06
    No. 8

    암왕류보다는 최근의 성라대연류가 더 좋다고 여겼는데..
    역시 취향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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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07.10 16:19
    No. 9

    장경!
    이름만으로도 저를 설레게 하지요.
    철검무정, 천산검로, 장풍파랑, 암왕, 벽호, 빙하탄, 성라대연, 황금인형 그리고 마군자, 묵내뢰....
    그가 아니고서는 쓸 수 없는 글들이죠.

    참고로, 장경님에 관해서 고무림에서는 얘기하기가 조금 주저되는 과한 혹평(물론 칭찬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나..)이나, 질문, 정보 등을 알고 싶다면 ,
    <a href=http://cafe.daum.net/jkfans target=_blank>http://cafe.daum.net/jkfans</a> 로 오시기 바랍니다.
    아! 물론 이 카페는 장경님과는 무관하며 가끔씩 장경님이 들러주셔서 글도 남겨 주시곤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4.07.11 00:10
    No. 10

    꽤 자주 나타나십니다. 사실..
    글 2분의 1정도에 댓글을 달아주실 정도라죠.
    장경님은 요즘 무거운 분위기에서 탈피하고 싶으신듯 합니다. 뭐.. 무거운 글을 쓰다보면 자신도 우울해 진다는 문제 때문도 있지 않을까요?
    1년 가량 무거운 분위기로 있으려면 꽤 골치 아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왕
    작성일
    04.07.12 00:25
    No. 11

    장경님의 글중 가장 먼저 읽은것이 암왕이었죠.
    암왕을 대여점에서 볼때 주인아주머니가 이러더군요.
    "그거 별루에요"라고요.그래도 무시하고 읽었습니다.
    아 솔직히 끝장면을 보면서 정말 슬프게 울게되더군요.
    하지만,최상의 엔딩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어떻게 끝내면 좋을까?라고 스스로 고민해보지만,역시 답은 어렵더군요.
    제가 본 무협소설의 주인공중 최고를 꼽자면 명강량과 단탈입니다.
    강렬한 주인공,그리고 이야기...
    다시 이런 주인공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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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aien
    작성일
    04.11.20 01:05
    No. 12

    암왕이 별로라고 한건 아마 잘 안나간다는 뜻이겠죠.... 암왕 만큼 완성도 놓은.. 무협도 별로 없습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암왕은 확실히 잘쓰여진.... 소설입니다.... 재미는.. 뭐 ... 모르겠지만..말이죠..ㅎㅎ 저도 암왕은 5번 정도 읽었죠.... ㅎㅎ... 재밌기는 ... 빙하탄이 더 재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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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야옹
    작성일
    04.12.12 20:27
    No. 13

    암왕 정말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 때부터 장경님께 푹 빠져버렸죠..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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