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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극사전기가 좀 그런 면이 있지요.
하지만 참 잘쓴 글입니다. 전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앞으로도 활개치며 다니지는 않을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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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다~~" 이말 맞습니다..
님과 같은 분도 있겠지만..
저처럼 윤극사전기에 열광하고 무정지로를 1권도 못보고 놓은 사람도 있습니다...

또 압니까??
윤극사전기가 제2의 천사지인이 될지...
그건 윤극사전기가 끝나고 두고 볼 일이고.. 2권 중반에 그만 놓고
윤극사 전기에 대해 말씀하시는건 이르다고 봅니다..
6편까지 나왔는데..
최소한 5편은 읽고 말씀하셨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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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극사전기... 계속 보고 있습니다만, 님의 말처럼 계속 보아야 할까 고민이 좀 되더군요. 과거 신박님이 쓰신 [협객 공수래]와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더군요. 물론 주인공의 성격은 전혀 다르지만, 일반적인 무협작품의 경지를 벗어난 환상적인 능력은 신비하기도 하고 또 다르게 보면 이질감을 느끼게도 합니다. 하여튼 주인공이 너무 큰사람(?)이라서 대리만족이라는 면에서는 아쉬운 것은 사실이더군요.
무정지로... 특별하지 않은 일반적인 무협작품이라 할 수 있지요.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는 작품으로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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