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오렌님은 인터넷 연재하실때는 그렇게 대호평을 받으신 작가분인데 출판물은 하나하나 악평이니...대체 어디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아니 작품 하나하나 보면 어디가 잘못된 건지는 분명하지만 왜 이렇게 된건지를 모르겠다고 해야하나...인터넷 연재하실때의 필력은 어디간건지...그런식으로 쓰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신 걸까요? 그래서 일부러 그렇게 써보려고 노력하시는건가...
하긴 문피아에서 큰 관심을 끌고 시장에서는 참패하는 작품들이 많았죠. 작품성에서 칭찬을 받는 작품일수록 더욱 그래왔고. 그런 점들이 문제가 일부러 현대물이나 겜판적인 요소도 좀 더 집어넣고 여러가지로 노력하신 것 같기는 한데...정말 '노력'을 이런 방향으로 해야 시장해서 성공할 수 있나요? 참 암담합니다...
그렇게 써서 정말로 시장에서 대박 성공하느냐 하면 꼭 그렇지도 않잖아요? '시장에서 팔릴 만한 글을 쓰는 메뉴얼' 에 따라서 쓰면 실제로 상당한 판매량의 신장이 있나요? 이건 통계적으로 제대로 분석해본 다음이 아니면 맹신할 수 없을 것 같은데...애초에 시장에서 원하는 글이 그냥 나오는 작가가 대박을 치는거지 일부러 작풍을 바꿔봐야 중박도 힘들텐데 굳이 바꿔야하나 의아하기도 하고 여튼 그러네요.
(막상 바꿔서 참패하는 분들도 많지 않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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