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2권까지는 내용에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다만 대도오가 많이 약해졌군요. 원본에서 내공도 없이 특별한 도법이 없어도 강하던 대도오는 누구든지 싸우면 죽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정판에서는 혁련소천에게도 지고, 천남마군에게도 지고 계속 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주인공들처럼 특별한 배움없이 혼자서 강했던 대도오의 매력이 많이 반감되었습니다. 왜 대도오가 약해졌을까요? 제생각에는 좌백님의 세계관이 변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기존 구무협에 대한 반감으로 처음쓰셨던 대도오는 반항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것 좌백님은 이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성 무협 작가이시지요. 그래서 전의 그런점이 마음에 안드셔서 고친것일까요? 여기에 대한 많은 고수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까여?
음.....저도 구했습니다.
것두 싸인본입니다....부럽져??? -염장-
어케 구했는지는 극비이므로 묻지 마시기 바랍니다. -욕 바가지로 먹을 작정을 했나???-
물론 좌백님께 직접 받을 수 있는 복은 없었습니다만 다른 복은 제가 있나 봅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는데 내용을 좀 손보신 모양이군요.
쟁선계도 통신본하고 비교하며 보곤 했는데 이젠 대도오마저....^^;;;
아무래도 원작의 카리스마는 많이 줄어들겠군요.
대신 완성도 측면에선 한 발.......나아가신게 아닐지....
글고 대도오 뒤쪽에 진산마님께서 쓰신 글 먼저 읽었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대도오 탄생비화라구요...
다른 분들도 꼭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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