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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봤던 무협중에 가장 신선했던 작품...(나이 많이 안 먹음..)
그 때는 코믹 무협을 찾아 보기 힘들었기 때문에(나만 못 찾은건가..)
그래도 코믹무협은 운중행님 작품들이 최고 인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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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소설들이 칼 한번 휘두르면 몇 백명씩 죽어나갔다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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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노사 스스로도 '한 달만에 써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인정하신 작품이지요.
그래도 코믹 뒤에 숨은 용 노사 특유의 비장미랄까... 그런 것은 잘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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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당시,,(나이 많이 안 먹음) 굉장히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당시에 소설들 보면서 최고 기록은 칼질 한번에 500명 정도 죽는 것을 봤습니다. =ㅅ= 그거에 비하면 굉장한 발전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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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한방에 500명;;;신인가바요;;;후
그런 소설이 있었다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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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500명 가지고 놀라시다니, 전 만화방 무협에서 10만명 까지 봤습니다. 그때에는 와룡강 사마달 이란 이름으로 1주일에 한질(7권)씩 나왔는데 지금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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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의 복수극류를 정말 재미있게 보던때가 생각나군요.
용대운님의 작품들은 대다수가 힘이 넘쳐납니다.
그동안의 강한 필력에서 군림천하로 부드러운 필력으로 변화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용대운님도 자신의 강한 글전개를 벗어나 다양한 색깔의 책들을 집필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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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강님의 공장은 1년 12달 쉬지를 않는답니다. 그공장은 언제나 좀 쉬어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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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의 독특한 카리스마는 일품이져 비슷한 유형의 대가들도 계시지만 먼가 달른 용노사님 제발 책좀 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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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로무협에서 자주 사용되던 무공, 특별히 필살기 급의 무공은 거의 다섯자 아니면 일곱자였습니다. 무슨 오언절구, 칠언율시도 아닌 것이... 그런 무공 기본이 방원 10장 초토화, 제 기억에 최고 기록은 방원 100장 초토화죠... 아직도 방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반지름을 말하는 건지 지름을 말하는 건지 헷갈립니다... 만약 반지름이라면 열 척(자)이 1장이고, 한 자가 30센티... 그럼 1장은 3미터에 100장은 300미터... 반지름 300미터짜리 거대한 크레이프(맞나?)... 원주율을 대략 3.14로 잡고 넓이 계산하면... 약 0.28제곱킬로미터.. 얼마나 넓은지 감도 안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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