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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죠...사야죠...크크크크


저는 영어 원문읽을때...가능하면...Hardcover로 살려고 합니다.
Paperback은...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한번읽으면...
꾸겨지고...ㅡㅡ;
역시 책은 한국이 싸고 질도 좋다는게 느껴지더군요...

Paperback과 Hardcover...가격차이는...2-3배 이상차이나고...ㅡㅡ;

아~
양장본이라고 해서 상당히 비쌀줄 알았는데...다행이군요...
사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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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구미가 당기는 정보군요.
이기회에 쟁선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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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장본은 편하게 등받이 의자에 누워서 보기엔 좀 무거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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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좀 무거워요...^^;;;;
그래도 책꽂이에 꽂아놓으면 기분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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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때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에 푹~ 빠졌던 적이 있었죠. 세 번 빌려 읽고 한 참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10권 전권을 다 샀습니다. 지금 읽어 보면 약간은 유치 뽕작이지만 책장에 줄줄이 꽃혀 있는걸 보면 마음은 흐뭇~ 하답니다. 이제 옆에다 쟁선계도 사다 꽂아 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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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사용의 시대, 집도 절도 차도 모다 사용의 시대
소유의 시대는 가라(지성 지성 꾸벅; 책 안사는 사람이라서요 ㅎㅎ)
전 대여의 가벼움에 만족함니다. 제가 소원한가지가 있긴해요 집을 도서관처럼 꾸미는 거죠 긍데 아쉽게도 무협을 살 여유까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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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한...100평정도만의 도서관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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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피드님 영풍문고이를 애용하시네요/?
저두 영풍문고에만 가는데.. ㅎ ^^저두 쟁선계 양장본은 졸업날에 선물로 샀는데^^ 눈물을마시는새도 양장본으로 ㅎㅎ 이제 피를 마시는새의 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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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양장본얘기가 나오고 사서 집에 두고 읽고 싶다는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 건데요 제 주위에 참으로 대단한 녀석이 있습니다. 첨에는 몰랐는데 친하게 지내다 우연찮게 알게 된 건데요. 이 넘 집에는 똑같은 책이 두권씩 있습니다. 그래서 왜 이러냐 물어보니

"계속 읽으면 책 구겨지잖아. 그래서 하나는 보관용이고 하나는 독서용이야."

대단!! 감탄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가 막혔더랬죠. ㅎㅎㅎ
이렇게 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우리 주변에는 참으로 독특한(독특한 이란 단어가 맞을려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아요.

음... 본문과는 전혀 동떨어진 얘기였지만 마땅히 쓸곳도 없고...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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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권 가진 사람도 있대요...
하나는 보관요, 하나는 독서용, 다른 하나는?
대여용이래요...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할때 빌려주는 책...^^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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