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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5.07 17:51
    No. 1

    흠..
    출판도 빨리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책으로 보는게 모니터로 보는 것보다 더 재밌는데..
    책으로 빨리 나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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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5.07 18:45
    No. 2

    흐흐흐
    몽오와 청려의 청사과 사건은 진짜 헤벌쭉한 장면이지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장경
    작성일
    04.05.07 18:48
    No. 3

    모니터로 글 읽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가인님의 추천이라 거두절미하고 몇 개 보았습니다. 손승윤님 글 정말 풋풋하고 싱싱하게 쓰시네요. 대글로 "재미있어!" 고함을 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네요.

    고등어 지느러미 같은 입술, 고등어 등처름 파르르 떠는...
    내가 낚시를 좋아해 좀 압니다. 파닥거리는 고등어에 대해... 와하하! 정말 멋진 표현이네요.
    '뿌아앙!' 고래의 울음도 멋지고, 비속어, 통신어... 저 같이 꽉 막힌 세대로 전혀 껄꺼롭지 않네요.
    글이 통통 튑니다. 어쩌면 침체된 무협시장을 살릴 전기를 만들 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뭐 얻어먹었냐고요? 무슨 말씀을! 저 손승윤님 알지도 못합니다. 가인님처럼, 읽자마자 왠지 이런 글은 밀어주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들더군요. 내 글 외 다른 글로 글 남기기 싫어하는데도 말입니다.
    가인님의 느낌 그대로, 기대 그대로 손승윤님 쭉 글을 쓴다면 대박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쉬웠던 점은 그곳에서 왜 무당파가 나오는지? 무당파 좋아하지만 손승윤님의 글, 그 장면에서는 왠지 재수 없었습니다(논리가 아니라 느낌).
    용선재라니? 대화조차 묘하게 배치해(좀 눈이 번거로웠습니다) 사람 이름인 줄 알았습니다.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적당한 곳에서는 한자도 좀...

    즐겁게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손승윤님, 계속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5.07 18:57
    No. 4

    헛...장경님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4.05.07 18:59
    No. 5

    음,,, 고등학교 다니다보니,,, 어찌 된게 시간이 되게 없어서 재밌게 보면서 추천글도 못 올렸다는;;

    그나마 올라오는 추천글에 한 표 쭈욱,,, 아니 몰표,,, 쭈욱~ 밀어드립니다!

    흐흐,,, 정말 읽으시면 후회 안 하실 껍니다,,, 이상하게 승윤님 글은 전부 다 조회수가 기대치 이하더군요 ㅜ_)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천도비화수는 조금 암울해서 그랬다 치더라도 열하일기는 왜 이 정도 조회수일까? (물론 1000명도 많은것이지만...)라고 생각했다는...

    이번 추천을 계기로,,, 쭉쭉 올라갔으면 하네요 ^^; (음,,, 그럼 승윤님에겐 좋지 않은 일일까나?

    주절주절 했네요,,, 마지막으로 정말 추천하구요, 읽으시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통연
    작성일
    04.05.07 19:01
    No. 6

    저도 읽어보았는데 넘 꼭 마음에 들더군요.
    참 맛이 있는 무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통연
    작성일
    04.05.07 19:31
    No. 7

    장경님을 보니 좀 찔립니다.
    전에 제가 읽은지 오래된 빙하탄에 대해 제대로 기억도 못하면서 쓸데없는 글을 올린 적이 있어서....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4.05.07 19:46
    No. 8

    장경님 댓글을 보니 장경님도 5.15 모임에 나오시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은검
    작성일
    04.05.07 21:02
    No. 9

    정말 이 글은 신명나야만 쓸 수 있을 거에요. ^^
    승윤님 화이또~ ^^*
    구럼 감기 핑계로 연재 밀려놓은거 읽으러 가야겠네용...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5.07 21:24
    No. 10

    얼핏 보니...주인공이름이 저랑 같군요;;;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송군
    작성일
    04.05.07 21:35
    No. 11

    가인님의 추천이라..
    한번 읽어봐야겠군요^^
    가인님의 글읽을 시간이 줄어들지도^^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5.07 22:08
    No. 12

    ^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말 좋아요. 뷁암처럼 특이한 시각의 소유자도 항복해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外在
    작성일
    04.05.07 23:59
    No. 13

    저도 가벼운 글을 좋아하는지라 ... 책이 나오면 꼭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5.08 01:44
    No. 14

    클나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5.08 14:15
    No. 15

    통신어를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는 관계로
    통신어를 제외하곤 꿈꾸는 듯한, 몽환적인 시골적인
    모습이 떠오르는 소설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류운
    작성일
    04.05.08 15:59
    No. 16

    생각만 해도 가슴 두근두근 하던 시절 캐나다의 여류작가 '루시모드
    몽고메리'의 '빨간머리 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쓴 글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은 정말 한 편의 서정시였습니다.
    번역이 워낙 잘 된 탓도 있지만 그 글을 보면서 전 거기에 있는 주인공
    이었습니다. 길버트도 되었고 앤도 되었고 수많은 등장인물도 되었더
    랬습니다.
    그때 이후로 이렇게 사물을 아름답고 뭔가 뭉클하게 표현한 글은
    몇 편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청풍연사는 글 읽는내내 여러 풍경을
    묘사내지는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특히 경험에서 나온듯한 더러워진 책을 표현한
    부분과 다른 여러 유머스러운 장면들은 마치 내가 거기 있는 듯 싶
    었고 과거에 책에 저지른 몰상식한 짓들이 죄스럽더군요. 이 또한
    작가의 독자들에 대한 일종의 유모어스런 경고가 아닌가 합니다.
    '책을 소중하게 봐...라는'

    다만 장난스럽고 유모어적인 글이 너무 나열되면 '소도'란 무협소설
    처럼 유아적인 글로 흐를까봐 노파심이 듭니다. 글의 필력으로
    봐서는 그럴 염려가 없겠지만 그래도 하는 마음에 한자 적습니다.^^
    그러나 이런 단점을 소화하고도 남을 만큼 청풍연사는 정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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