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금강님/ 그 소재가 항상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소재로 먹어주는 작가님하면 현민님 설봉님이 딱 떠오르고 그 외에는 그 정도로 작품마다 특이한 소재 하나씩은 꼭 뽑아내는 작가님이 떠오르지 않네요.
그렇다고 막상 두분 작품이 아주 쉽게 쓰였고 또 재미가 있냐 하면...독자님들의 평가가 말해주죠. 저평가하기에는 힘든 작품들이지만 막상 그 중에서 한두개 정도의 작품만 걸작으로 평가받고 나머지는 아주 고평가되지는 않고있죠...
그냥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직구가 좋은 투수가 제구나 변화까지 다 좋기는 어렵듯이 그냥 모든 능력치를 높게 가진 작가가 적다는게 문제지 쉽고 어렵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소재 전개 재미 다 가진 작가님하면 이영도님 같은 경우도 있긴 한데 이 분은 작품간의 텀이 무지하게 길죠...역시 다 가진 작가는 없는 듯.
(외국 작가까지 포함하면 어슐러 르귄이나 로저 젤라즈니 같은 레전드급 작가들이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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