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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불씨를 지핀듯 하여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열려있고 사랑받는 감상/비평란이 되길 기원합니다.

日新又日新, 日就月將하는 감상/비평란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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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키에 감/비란의 취지는 운영자든 방문자든 의견의 취합일겁니다.

똑바로, 곧이, 바르게 자라지 않는다고 하여 철사로 묶고 버팀줄을 가로지르는것은 흐름의 관찰이 아니라 의도된 방향일러라 보네요.

일반 게시판에서 글을 임의로 삭제치 않는것이 이런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흐르는대로 자연스럽다 보면 삐뚤어 졌다가도 제자리 찾아 가리라 봅니다.


금강님의 말씀뜻을 왜곡해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고무림을 찾는 분들은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는 분들일테니깐요.
서너권 읽고 고무림 찾는분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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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은 처음 남기는 듯 싶은데요...

다른 분들께서 쓰신 글들 읽고나서는 저같은 경우는 글을 못남기겠습니다...

너무들 잘쓰시고 박학하시니까요...

조금 쉽게 쉽게 흐르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유령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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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들만의 장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라..
전부터 느껴 왔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마니아 분들로 인해서 고무림이 풍성해 지지만 때론 눈쌀이 찌뿌려 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다양한 의견이 많아야 다양한 작품을 접해 볼수 있겠죠..
(에휴.. 글치만 전 편식하는 편인데.. 이것좀 어케 할수 없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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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님 처럼 다른분들의 글을 읽고 나면 왠지 글을 쓰지가
쉽지 안습니다.
마니아들만이 아닌 초보자도 글을 쓸수있는 공간이 되었스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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