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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24 11:50
    No. 1

    허억 ! 이럴수가
    3가지 모두 기억나지 않습니다.
    예전 새로무협을 너무 한꺼번에 읽어서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올드루키
    작성일
    04.04.24 12:00
    No. 2

    낙화일지는 자객혈이란 제목으로 재간이 되었던듯...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마지막 장면...

    중원일지도 괜찮았죠.

    작은 인연으로 이어져 주인공을 아버지라 생각했던 청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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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군자선생
    작성일
    04.04.24 12:01
    No. 3

    앗! 남양군님이 모르실줄이야.
    아마 읽으셨으나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는듯..
    참고로 '화'는 야설록님의 숙객과 십랑시리즈가 나온던 즈음의 작품(1983에서 84년 정도) 이고요, 화류몽과 낙화일지는 도서출판 '대망'에서 한국무협을 가로로 내기 시작하던 때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1988년정도?)
    그때 걸작 많이 나왔죠. 마검패검, 철혈도, 대사막, 삼랑소,영웅호가행, 구주강호등등..그때 이재일님의 작품도 있었던것 같은데 7권짜리로..기억이 가물가물..
    이런다고 제가 과거에 묻혀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지금도 신무협 소설 보는 낙으로 삽니다. 지금은 무당마검 열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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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二拳不要
    작성일
    04.04.24 12:15
    No. 4

    최후의 순간 옆집개가 암컷인지 수컷인지 생각했다는 장면이 재미있군요,
    아쉽게도 전부 잃어보지 못했네요.
    그런데 마직막 낙화일지는 옛날 황재님의 무협만화에서 비슷한 스토리로 본것같군요.
    물론 거기서는 다른 스토리로 후반부를 이끌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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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24 12:41
    No. 5

    군자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화류몽과 낙화일지는 생각나는군요.
    화는 전혀 생각 안납니다.
    치매증상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4.04.24 12:47
    No. 6

    음,, 3작품 모두 봤는데 그중에서 특히 낙화일지가 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낙화일지를 읽고 엄청난 충격..(주인공의 비극적인 죽음,,)을 받아서
    검궁인님 작품을 엄청 찾아서 읽은 기역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군자선생
    작성일
    04.04.24 12:53
    No. 7

    상당히 궁금한것이 화류몽의 작가가 과연 용선생님일까 하는것이지요.
    글의 흐름이 너무도 비슷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4.24 13:01
    No. 8

    잉? 이재일님 작품은 칠석야 묘왕동주 쟁선계가 출판된걸로 알고있는데 더있었나요?-_-;;묘왕동주가 95년인가에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칠석야가 그 전년인가..에 하이텔 무림동무협공모에서 대상 차지한 작품이었고..(다 있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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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4.04.24 13:04
    No. 9

    낙화일지...저에게는 어쩌면 앞으로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은 작품입니다. 비록 나중에는, 몇몇 감탄했던 장면들이 여기저기서 베껴왔었다는 걸 깨닫고 실망하기는 했지만, 그렇다 해도 역시 뿅~가는 작품이었지요^^
    특히 주인공이 모든 일을 다 끝내고 중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주친 수많은 무림인들, 배신자들...그들을 향해 달려가 장렬히 산화하던 마지막 장면...캬아- 다시 생각해봐도 아찔한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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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Enki
    작성일
    04.04.24 15:09
    No. 10

    화류몽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무협이군요..
    정말 과연 야설록님 작품인지 용대운님 작품인지
    궁금했었죠...
    용대운 이름으로 재간 안된걸로보아 적어도 용대운님 작품은 아닌듯..
    근데 화류몽의 마지막 장면은
    동귀어진이라기 보다
    주인공이 허무함때문에 그냥 죽은정도가 아닐까요??
    살려면 충분히 살수 있었던 상황으로 기억나는데...
    그리고 낙화일지 2부에 대한 평은 어떤가요?
    불행이 보지 못했는데...
    읽지 말라는 분도 많던데....
    또 낙화일지뿐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루" 라는 책도 좋았던듯...
    황재를 위하여....라고 외치던 주인공이 인상적이 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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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별이달이
    작성일
    04.04.24 15:35
    No. 11

    화는 모르겠군요.
    화류몽은 임이모님의 천일몽마와 같은 글이랍니다. 북풍표국에 중복제목 리스트에서 확인(손포야가 주인공이면 맞을듯)
    낙화일지는 자객도로 재간 되었지요. 예전 세로판 낙화일지, ??일지(질답란에 검색해보면 있을겁니다). 중화일지였나? --; 치매기가..
    지금 보면 단점도 많고 안보는게 좋을거라 생각되지만 당시엔 획을 그은 획기적인 글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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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4.04.24 16:18
    No. 12

    그러고 보니 검궁인님도 무협소설에서 참 획기적인 글들을 많이 쓰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믹무협도 검궁인님이 시도했고, 비극적인 주인공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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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폐인검
    작성일
    04.04.25 16:31
    No. 13

    '화' 참 재미 있는 작품이죠. 별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구무협의 걸작들을 꼽을 때는 결코 빠질 수 없는 작품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야설록의 녹수시리즈보다 오히려 윗길에 놓습니다. 화에는 여러 명장면들이 많습니다. 모두 제 각기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전도가 양양하던 친구들이 죽을 날을 기다리는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모두 죽거나 그에 준하는 희생을 치루는 장면(사실 이 장면은 야설록의 작품에는 너무 많아 식상한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이 '화'에서의 변주는 나름대로 뛰어난 면이 많이 있습니다), 주인공에게 적의 무공이 지닌 약점을 가르쳐 주기 위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으면서도 죽지 않는 주인공의 누이(감동적인 장면이죠), 자기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무공을 물려받고 결국 사부이자 원수인 그를 등에 업고 적에 둘러싸여 죽어가는 특이한 라스트 등.. 구무협의 장점과 정수가 고스란히 들어 있는 작품이죠. 사실 저는 신무협이 이런 남성멜로적 구무협의 장점, 즉 우정, 의리, 약속, 신의, 보은, 장엄 등의 가치에 대한 강조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외외로 그런 작품이 많지 않습니다. 유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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