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3.29 12:44
    No. 1

    역시나 멋진 추천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 _ _)

    벽호! 제 개인적으로는 장경님의 작품들중 암왕,빙하탄과 함께 가장 맘에 드는 작품입니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다'..
    정말 벽호라는 캐릭터,그리고 '벽호'라는 작품에 가장 잘 부합되는 설명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저 마지막의 진불패의 대사는 제게 정말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진불패!초불승! 아직도 기억나는 그 묘한 느낌을 주었던 칠패,그리고 그에 관한 시와 노래..

    정말 벽호가 실제 장경님과 가장 닮은 캐릭터라면...ㅎㅎ..^^;;
    그 존경심이 한층 배가 될 거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te*****
    작성일
    04.03.29 13:07
    No. 2

    벽호, 다시 한 번 읽어 봐야겠읍니다. 그냥 재미있었다는 느낌 뿐이었는데, 위의 글을 읽어보니 재독에 대한 강렬한 욕구가 치솟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라네
    작성일
    04.03.29 13:11
    No. 3

    참~언제봐도 감칠맛나는 감평입니다.
    장경님작품 저도 다 봤죠. 전 빙하탄을 통해 장경님을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몇번째인지는 모르나 초작은 아닌데 이상하게 늦게 접했다는..)

    빙하탄 보고 나서...제일 처음 느낌,다시는 이작가의 글은 읽지 말아야지..했습니다.엄청 찡했습니다. 심현호의 고뇌.(저랑 동성이라 더했나?^^*)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한번보고 두번보고,앉은 자리에서 그자세 그대로 서너번을 읽었더랬지요. 한번보구 찔끔, 두번보구 주르륵,세번보고 엉엉..네번째는 정리하며 보았지요.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하다가 한 반년쯤 후인가 연호가 흐릿해질때쯤 장경이란 이름이 다시 생각나더군요...아마 그때 빼든 책이 벽호인듯 합니다. 참 글 잘쓰는 작가구나,벽호 참 매력적인 글이구나 했습니다만. 가슴에 새겨지진 않더군요.(처음이 너무 강렬했지요..쉽지않은 주인공이기도 하고) ...그렇게 간간히 접하며 여기까지(황금인형) 왔습니다.

    중간중간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과연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다중인격자는 아닐까?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 숨결이 느껴지듯 생동감있는 인물설정..과연 무형의 상상만으로 이정도 인물의 가공이 가능한가? 궁금함이 치솟고, 스토커라도 돼서 파헤쳐볼까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꾹 눌렀습니다. 앞으로 나올 인물들에 대한 기대..엄청 컸거든요.^^*

    태수님은 가장 닮은 이를 벽호로 꼽으셨군요.전 성인학을 꼽으며 생각했습니다만, 적당히 연호같은,적당히 소호,무일,강량..같은 그모습이 인학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그렇게 생각하며 봐서 그런지, 점점 완성되어진다 생각은 듭니다만,솔직히 매력은 좀 떨어진다 생각되더군요.(아주 약간)..어찌됐든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이고,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주인공의 행보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이고,,감칠맛 나는 감평에 처음으로 툭하고 댓글하나 남겨봅니다. 정리되지 않은글이라 좀 두서없는듯..
    장경님과 술한잔하는 꿈을 꾸는 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03.29 13:32
    No. 4

    언제 날 한번 잡죠.
    부산으로 가 바다 구경, 장경님 구경, 술 구경 더불어 수영복 아가씨 구경 한번 하죠.
    이런 게 1석 4조가 아니겠습니까?
    황금인형으로 장경님, 목 돈 만졌다는 소문도 있고.
    더워지면 한 번 날 잡아 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29 13:54
    No. 5

    호오...장경님이 돈좀 만지셨다굽쇼?

    대문짝만하게 공지만 띄우세요.

    어디 부산앞바다의 고래사냥이나 떠나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라네
    작성일
    04.03.29 13:57
    No. 6

    흠~~덥지 않으신가요? 전 더운데?.전 오늘부터 항상 더울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9 13:59
    No. 7

    역시 서태수님 !
    빨리 날 잡으세요.
    근데 벽암님은 제가 던진 물건 해체 다 하셨나요?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대구 내려가면 제가 회한접시 대접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三歲美少年
    작성일
    04.03.29 16:52
    No. 8

    장경님이 가장 애착이 가는 주인공은 꼽으라면... 벽호를 꼽더군요.... 전 아직 벽호를 못봐서 이런저런 할말은 못 하지만... 장경님께서 꽤 어렵게 쓴글이라고 하더군요. 암왕다음에 나온글이라.. 조금.. 실망을 하신 분들이 많이 나온 글이기도 하죠.... 아... 벽호 구해 봐야하는데.. 도통..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三歲美少年
    작성일
    04.03.29 16:56
    No. 9

    글고 갠적으론.. 장경님... 그냥 신비의 인물로.... 덮어두심이.. 실제로 보면 환상이 깨어질수도.... (슬금슬금..장경행님 이글 보시고 있진 않겠지.... ) 냐하하하 장경형님.. 실제로 봐도 멋져요...(흐흑.. 이런 구라를...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03.29 16:57
    No. 10

    어! 저도 대구 사는 뎁쇼.
    저도 꼽사리 낄 수 있을까요?
    회 먹어본지가 까마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9 17:49
    No. 11

    알겠습니다.
    제가 서태수님도 명단에 넣어 두겠습니다.
    칠곡에 본가가 있고 대구에 처가가 있어 전엔 한달에 1번이상 꼭 내려갔는데 요즘은 이놈의 경기땜에 도대체 마음의 여유가......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3.29 18:29
    No. 12

    부산엔 언제 오시나이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武燮君
    작성일
    04.03.29 20:59
    No. 13

    아주 멋진 감상문입니다.. 자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04.03.29 21:29
    No. 14

    서태수/ 태수님이 소장하신 무협이 도대체 몇권이지 궁금합니다.
    장경님의 8작품을 소유하시다니..(미워할거에요. 흑 ㅡㅜ)

    고무림 동도/ 언제 시간적인 여유가 되시는 분덜.
    부산에 장경님 뵈러 쳐들어갑시다.
    두주불사 장경님의 술신공도 보고, 공청석유 C1도 묵고
    회도 한사라 하고, 음..... 태수님 말대로 수영복 꾸냥들 구경도 할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3.29 22:07
    No. 15

    음..부산 사는데도 장경님 한 번도 못 뵈었다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루사메
    작성일
    04.03.29 23:16
    No. 16

    흠......나도 부산에 가고 싶다는..
    저번에 개통된 광한대교도 야밤에 거닐고 싶고..
    해운대 벨라지오도 다시한번 가고 싶네요.....ㅡㅜ..
    벨라지오의..'별'이 보고싶다..예뻣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용호(龍胡)
    작성일
    04.03.30 17:08
    No. 17

    흠 나도 부산에 사는데 장경님은 못 뵌.......
    하긴 부산에 사시는것도 얼마전에 알았으니.
    요즘 부산 많이 변하고 있슴다.
    광안대교(광한대교아님다.)도 멋지구리하고..... 드뎌 수영복 시즌이군요.
    모두모두 놀러 오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석점머리
    작성일
    04.03.31 03:24
    No. 18

    멋진 평이네여!!!!! 저두 장경님이 창조한 캐릭터중 벽호가 젤이랍니다^^ 그 다음은 산돌이,수돌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대협
    작성일
    04.03.31 23:02
    No. 19

    ㅎㅎ 벽호 정말 웃기죠 4권 완결이 너무 아쉬웠어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