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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동감입니다..저도 읽으면서 괜히 주변의 눈치를 살펴보곤 했습니다.
검궁인님의 소설은 코믹한 글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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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가행이라.. 전 무협 막 읽기 시작했을때 읽었었는데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구무협이 사실 매일보면 지겹지만 가끔씩 읽으면 재미가 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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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인가에서 주인공이 춘약에 중독되죠? 그래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물을 찾아다니다가 알고보니 여자였더라..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참 독창적인 춘약 씬이었다는 생각을 했었죠..-_-;;
구주강호라는 책하고 아주 분위기나 스토리가 비슷했던 걸로 인상에 남아 있어요. 두개 다 아주 재밌게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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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강호가 생각난다는...."진우주 천상천하 유아독존검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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