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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1 별이달이
    작성일
    04.03.30 10:43
    No. 1

    글쎄요.. 무협인생 25년이 넘었습니다.
    10번도 넘게 본 글이 저는 많이 있습니다만..
    촌검무인 - 읽을수록 새록새록하고 아예 끼고 다니면서 읽었습니다.
    영웅천하 - 통쾌하면서도 호연지기를 느끼게 하기에 20번도 더 읽었습니다.(세로판 구입했었습니다. 6권짜리, 빌려줬다 잃어버렸지만)
    묘왕동주 - 두고두고 손에서 떨어지지 않을 마력이 있습니다.
    광혼록 - 우울할때, 빼들고 읽으면 어느새 빠져들어 새로운 기분으로 돌아오게 하기에 10번은 넘게 자주 읽었습니다.
    특별히 무협에 애착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외에도 두고두고 읽어볼만한 작품들은 많이 있습니다.
    저에게는요.
    무작정, 아무런 근거도 없이 '10번 이상 읽게 한 명작이 없다'라니
    좀 당혹스럽기도 하고....
    9번 읽은 책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10번이상 읽겠다 라는 의미도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좀 어려운 글을 원하신다면 문재천님의 글 4편이 있습니다.
    혈무, 호접락어수상, 유혼, 환검미인
    (안읽어봐서 잘 모릅니다. 대충읽다가는 놓쳐버릴 것 같아서 쉴 날을 위해 모셔두기만...)
    좀 오버센스한 거라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3.30 11:11
    No. 2

    맞습니다.
    국내에 대가라고 불릴만한 메이저 작가들이 이제는 참 많아졌다고 생각하는데 올드피터팬님 말씀은 저도 좀 납득하기가 어렵군요.
    국내에도 좋은 작품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사심(?)없이 걸어본 딴지였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펄서
    작성일
    04.03.30 11:15
    No. 3

    삶이 힘들때 전 독보건곤을 봅니다.
    노독행의 강인한 정신을 보기위해...
    전 열번이상 봤을 겁니다.
    혈기린외전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왕일의 파란만장한 역정을 보면
    가슴속에서 불끈 솟아오르는 뭔가를 느끼죠.
    삶이 허무할때 진가소전을 봅니다.
    진가소의 삶을 보면
    이게 무협맞아?
    반문해봅니다.

    우리 무협
    너무나 많은 명작들이 많습니다.
    곱씹어 읽어보면
    작가들의 피땀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천
    작성일
    04.03.30 11:17
    No. 4

    음...
    그런데 영웅천하가 어느 작가분 작품이지요..
    읽어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불사조
    작성일
    04.03.30 12:03
    No. 5

    금강님 작품입니다.
    나온지 꽤 되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착정검주
    작성일
    04.03.30 14:33
    No. 6

    저는 마탑과 금검경혼은 10번 넘게 보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성성성성
    작성일
    04.03.30 15:13
    No. 7

    광혼록 한번 미처보는 거야 너무 마음에 드는 글귀입니다. 한 대여섯번 읽은것 같군요. 유쾌 상쾌 통쾌 가히 이말에 부족함이 없는 글입니다.

    영웅천하- 제가 금강님작품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열번이상 읽었지요. 세로판도 읽고 가로판도 읽고 결국은 샀습니다. 첫구절만 보면 그다음 장면이 떠오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성성성성
    작성일
    04.03.30 15:16
    No. 8

    무협소설을 좋아하고 애독하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환상과 현실을 잘 구분해야 합니다. 저또한 한때 무협과 판타지에 미쳐서 죽어라 하고 읽었지만, 현실의 경계에 한발짝 물러서서 관조적인 입장에 서서야 진정한 재미를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4.03.30 16:29
    No. 9

    무협이란 무로써 협을 행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즉, 초인 무학이지요. 여기서 초인이란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강한 힘을
    가지고 의와 협을 행하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무협에 심취하는 이유는 소설의 주인공에 자신을 대입하여
    현실서는 누릴수 없는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것인데.......
    현실에서 볼짱 다보게 되면 이러한 여유를 느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오히려 가벼운 코믹류를 많이 읽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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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일
    04.03.30 16:43
    No. 10

    흠,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공
    작성일
    04.03.30 20:12
    No. 11

    신필 김용이 생각나는군요. 김용과 비교하기엔 우리나라 작가는 아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작가분들은 많지만 김용의 대표작과 비교할 만한 작품은 아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풍류30대
    작성일
    04.03.31 00:48
    No. 12

    흠...김용의 출판부수를 따라잡기는 아직 요원해도 작품성만으로는 전혀 손색없는 작품들이 무수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이재일님이나 임준욱님 풍종호님 좌백님들의 작품들이 김용의 작품보다 못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뭐 취향 차이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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