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만화책한권을 읽는데 5분밖에 안걸려서
돈아끼려 시작한 무협여행이
내 삶에 끼친 폐해는 너무나도 크다.
솔직히 20년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무협쪽엔 얼씬도 안할텐데...
어쨌든
20년간 국내에 인쇄물로 나온 무협은 다 보았다.
그런데 아쉬운건 국내작품중엔 아직도
나로 하여금 열번이상 읽게 만든 명작이 없다는것이다
용사부를 비롯한 기라성같은 작가들이 출현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
아 !신필은 결국 국내에선 안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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