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원래 그 자체 의미를 따지자면...
어제 나온 무협과 오늘 나온 무협을 비교 했을때 어제 나온 무협이 구무협이지요.
어제 나온 무협은 그제나온 무협보단 신무협이구요.
나누는 것이 무의미 하긴 하지만 80년대 전후로 무협의 성향 판도가 틀려 졌습니다.
그 덕에 작가들이 아닌 독자들 스스로 혹은 왜 그런 말 있죠 호사가라는 말.
신무협구무협은 무협의 패턴이나 종류를 구분하기 보다는 시대를 구분해주는 용어가 아닐까 하네요.
실제로 그런 패턴화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신무협 구무협을 그런식의 고리타분함으로 가르는 곳 혹은 가르는 분이 있으시다면, 계시다면
이런 예를 들면서 자신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밝히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음... 제 생각일 뿐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무협이라는 분야에 활력을 주려고 누군가 만든말 아닐까요? 솔직히 무협에 입문한지 한 7년정도 밖에 안됐지만 구무협과 신무협이라는 단어는 솔직히 느낌이 다릅니다.
요즘에 많은 독자층을 차지하고 있는건 분명 10대와 20대 입니다. 그런 요즘 독자층은.. 이런말은 죄송하지만 판타지라는 약간은 가볍고 부담도 없고, 자유분방한 쪽을 많이 좋아하지요. 그래서 이런 인식이 있습니다. '무협의 패턴은 항상 똑같고 고리타분하다'라는 이런식의 선입견말입니다.
음... 쓰다보니 뭔가 이상하지만 하여튼 무협이라는 것에 새로운 활력을 넣으려고 사용한 말 같습니다.
횡설수설이었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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