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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왜 댓글이 없지요 ?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
뭔가 불안 불안한 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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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dantal.cafe24.com/bbs/view.php?id=5&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고룡&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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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와 비교해서 읽으면 더 낫겠네요.
한 3/2정도 읽어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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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님께 문의드립니다. 풍진기협[웅지출판사]은 제갈청운작의 탈혼기를 번역한 것이라고 되어있는데 어떤 것이 사실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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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님은 진정한 고룡님의 매니아라 칭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정보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양군님을 포함한 몇몇분의 글을 읽으면 고수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와 통렬한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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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대사님
풍진기협은 나중에 고룡의 명검풍류임이 알려졌다고 하더군요.
저도 재작년에 제가 아는 중국파트너에게 물어보았더니 고룡의 작품이라고 하면서 제가 고룡에 대해서 말하니 무척 놀라더군요.
덕분에 비즈니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무협 좋아하는 덕본거죠.

당시에 엄청 재미있게 읽어서 아직도 인물과 스토리가 대충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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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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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청운의 탈혼기는
'탈혼기'란 제목(와룡생저, 역자는 기억이 안남, 전 4권)으로 70년대 초에 한역되었습니다.

탈혼기는 특이(?)하게도 탈혼기라는 아호를 가진 늙은 (50대 정도라고 기억이 남) 주인공의 사랑얘기가 주를 이룬 작품이라서 아직까지 기억에 조금 남아있군요.
물론 젊은 아이들(탈혼기에게 무공을 사사받음)의 사랑얘기도 곁들어지기는 합니다만^^

맞나...? 하도 오래 전에 읽은 작품이라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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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목록중에 차시환혼이란 소설이 있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읽고 있으면 그 분위기에 푹 젖어들게 하는 고룡 특유의 장점이 잘
부각된 작품입니다. 특히 음울하고 끈적끈적하게 내뒤에 뭔가가 나를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혼자 읽고 있을때는 쬐금 소름돋기도 합니다.^^
역시나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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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환혼 찾아서 보기 쉽지 않죠. 고룡식의 기발함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작품이죠.

누구는 김용이 기발함을 보여준다고 하던데, 고룡의 기발함에는 미치지 못할 듯 ...

위 목록 중에서 재미 있게 본 게 상당히 많네요. 하지만 몇 작품은 좀 재미 없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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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님의 작품은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데는 일품입니다.
그 예로 별 뛰어난 싸움 장면이 없는데도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해주는 심리 묘사나, 무공의 경지 묘사....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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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차시환혼 !
역시 돈왕님과 외재님입니다.
역시 기발함은 고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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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님 홈피에 가도.. 고룡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진산님이 고룡의 개인적인 팬인것은..머..
이젠 잘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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