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갑자기 태극문에서 조자건이 삼류무공으로 천하제일고수가 되는 장면이 떠오르는 군요...그것도 무형검을 무찌르고...물론 아무나 할 수 없겠지요...
군림천하 12권, 정말 사람 피마르게 하는군요...다음에 있는 군림천하
카페에 정말 단 하루도 빠짐없이 들른다는...출간소식 확인하러ㅠ.ㅠ
그나저나 1부 냉혈무정에 이은 2부 무정검객, 3부 다정검객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대마인 시리즈는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군린천하의 진산월과는 대조되는 폭급한 성격의 인물을 내세운다는 열혈기는 어디로 간건지.......
용노사님의 뻥포는 어디까지인가 !
전 독보건곤이 더욱 인상적이었는데요. 실전무협의 극치를 전 독보건곤에서 보았습니다.
치고박는 장면은 잘못 쓰면 매우 지루할 수가 있는데 독보건곤에서는 내용 전체가 치고박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흥미로웠고 그 상황묘사가 머리에 떠올랐었습니다.
그리고 종린님의 비슷한 실전무협을 보았는데 음, 용대운님 만큼의 감동을 받지는 못했었지요.
뭐 개인 취향차이겠지요.
군림천하는 드물게도 제가 완결될때까지 버틴 뒤에 보려고 마음 먹은 책이죠. 전에 읽은게 기억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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