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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의 신공은 무적이라;;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
04.03.23 11:10
조회
2,056

태극문.

용대운님이 기다긴 폐관을 마치고 무림에 복귀하면서 뫼출판사를

상대로 펼친 신공입니다.

그당시 그 신공을 보았던 수많은 무림인들이 열광을 했었습니다.

더불어 용대운님을 용노사라 칭하며 노사께서 거하는 용화소축앞에

하마비를 세워드렸습니다.

매년 용대운님은 새로운 신공을 창안하시었는데 강호무뢰한, 독보건곤

등 그 이름만 들어도 오금이 저려오는 대 신공이었습니다.

용노사의 위명이 천하를 떨어울리자 그에 반 하여 시기하는 무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용노사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광풍이 몰아쳐도 그는

땅에 뿌리를 박은 거목처럼 꿋꿋했습니다.

말년에 용노사는 그동안의 심득을 하나의 초식으로 압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미완의 초식이지만 그 누구도 그 일초를

감당할 수 없을게 분명했습니다.

어느 화창한 날,

용노사께서 손녀를 무릎에 앉히고 하신 말은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미완의 초식, 군림천하가 완성되는 날.

하늘,땅,인간들은 이 초식앞에 경배하리라"

p.s 군림천하 12권 언제 나와요? 언능 보고파;;


Comment ' 17

  • 작성자
    Lv.1 녹림천신
    작성일
    04.03.23 11:51
    No. 1

    저도 보고 싶어요.
    12편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더 이상 참기 힘드네요.^^;;
    그 옛날 고금을 통틀어서 제일 잘 나갔던 천년환락교의 나녀무(裸女武) 보다 천배는 더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4.03.23 12:19
    No. 2

    ...........최고의 감상.......쿨럭.......군림천하의 초식이 대성되는 날, 강호에 전설이 하나 남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3 12:48
    No. 3

    인의예지님의 말빨이 더디어 남양군을 능가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남양군은 바톤을 인의예지님께 넘기고 은거에 들어가야 하......절대 안합니다.

    안타깝다면 출판사가 문제입니다.
    하필 그 말많은 출판사라니......
    용노사의 신공이 양피지는 아니더라도 한지에는 기재되어야지.......
    동도님들은 뭔말인지 다 아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04.03.23 13:10
    No. 4

    촌에서 보잘것없는 가전무공을 배운뒤 갓 출도한 제가
    어찌 남양군님의 신공을 능가하겠습니까.
    이는 삼재검법으로 어검술에 대항하는 격이 아니겠습니까.^^

    말많은 출판사. 갱지신공의 대명사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절대삼검
    작성일
    04.03.23 13:23
    No. 5

    ㅎㅎㅎ
    갑자기 태극문에서 조자건이 삼류무공으로 천하제일고수가 되는 장면이 떠오르는 군요...그것도 무형검을 무찌르고...물론 아무나 할 수 없겠지요...
    군림천하 12권, 정말 사람 피마르게 하는군요...다음에 있는 군림천하
    카페에 정말 단 하루도 빠짐없이 들른다는...출간소식 확인하러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te*****
    작성일
    04.03.23 15:54
    No. 6

    좀 이상한 댓글이지만, 용 대운님과 야설록과의 관계는 어떤 것입니까?

    서로 보완하다가 떨어져 나온 관계 입니까 아니면 지금은 호적수 입니까?

    용노사는 계속 작품활동을 하는데 야노사는 무협만화로 만화 대여점을 휩쓸고 계시던데...제가 잘못된 댓글을 다는 것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3 17:02
    No. 7

    그나저나 1부 냉혈무정에 이은 2부 무정검객, 3부 다정검객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대마인 시리즈는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군린천하의 진산월과는 대조되는 폭급한 성격의 인물을 내세운다는 열혈기는 어디로 간건지.......
    용노사님의 뻥포는 어디까지인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04.03.23 17:52
    No. 8

    군림천하는 초식이 아닙니다.
    신공입닌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공령의도
    작성일
    04.03.23 19:04
    No. 9

    아~!
    언제나 볼수 있을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3.23 23:02
    No. 10
  • 작성자
    Lv.1 꽃님이
    작성일
    04.03.24 01:04
    No. 11

    태극문은 볼때는 재미있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보니까 별로더라구요.
    왠진 모르겠지만....그렇더군요. 독보건곤...이건...정말....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용대운님의 작품중에 제일 괜찮은것은 군림천하...
    이건 정말 나무랄때 없는 수작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3.24 03:45
    No. 12

    그냥 완결까지 기다릴렵니다. 한권씩 보다가 애타서 마음만 상해요. ㅠ.ㅠ
    정말 보고싶은데... 종남파 지키기 작전............. 카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3.24 13:10
    No. 13

    전 독보건곤이 더욱 인상적이었는데요. 실전무협의 극치를 전 독보건곤에서 보았습니다.
    치고박는 장면은 잘못 쓰면 매우 지루할 수가 있는데 독보건곤에서는 내용 전체가 치고박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흥미로웠고 그 상황묘사가 머리에 떠올랐었습니다.
    그리고 종린님의 비슷한 실전무협을 보았는데 음, 용대운님 만큼의 감동을 받지는 못했었지요.
    뭐 개인 취향차이겠지요.
    군림천하는 드물게도 제가 완결될때까지 버틴 뒤에 보려고 마음 먹은 책이죠. 전에 읽은게 기억이 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만호
    작성일
    04.03.24 22:25
    No. 14

    문득 드는 질문..

    용노사께서 손녀를 무릎위에 올려놓고 이야기를 했다져..

    그럼 금강 문주님과 용노사중에 누가더 나이가 많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04.03.25 09:42
    No. 15

    머리숱으로 가늠해보면 금강문주님이 용노사님보다 연세가 더 높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량꼬
    작성일
    04.03.25 18:08
    No. 16
  • 작성자
    Lv.45 만호
    작성일
    04.03.25 23:06
    No. 17

    그렇군요...그럼 금강문주님은

    대노사인가??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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