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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님의 글에 물이 올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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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로 4권까지 나왔어요.
처음 투왕을 읽고 별도님께 반했지요.
임준옥님의 "대풍운연의"의 읽어보세요.
성장소설의 모든것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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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풍운연의를.. 임준옥님이 쓰셨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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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금강 문주님께서 보시면 눈이 동그랗게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금강 - 대풍운연의

임준욱 - 괴선

대표작입니다. 임준옥(?)님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던데 임준욱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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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보았던 소설중 가장 재미있던것은 금검경혼(5 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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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혼시리즈에 목매달던 세월도 있었습니다.
숙부인이 농담하셨군요.
요즘 농담신공이 유행이라......
북천권사님이 놀라 자빠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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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숙부인의 말씀이 참말로 농담신공이면 이 바닥(?)에서 오래 못 버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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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욱님에게 진지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이번기회에 필명을 아예 임준옥으로 바꾸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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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해요..^^건곤불이긴데...다섯글자라 헸갈렸어요.
금강님, 임준욱님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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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농담신공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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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숙부인님 재미있습니다.
요즘 하도 재미있는일이 없으니 이렇게라도 웃어야지요.
저도 이계지인과 이계진입을 헷갈려서서니 곤란한적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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