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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3.02 18:01
    No. 1

    글쎄요,
    전 오히려 그런 문체가 신선해 이끌렸던 작품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불멸화
    작성일
    04.03.02 18:06
    No. 2

    작가분이 추진하는 것이 그 독특한 문체에서 오는 것입니다.
    동화적인 어투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한 전개가 오히
    려 더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그 부분은 단지 취향의 차이지만, 작은 것을 제외하면 전체
    적으로 읽을 거리가 풍부한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破雷
    작성일
    04.03.02 22:10
    No. 3

    저도 고독한검무 추천합니다.꼭 동화를 읽어주시는 문체도 처음보는 종류의 것이라 신선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04.03.02 22:25
    No. 4

    동화를 읽는 분위기.......라.....?? 여자가 피토하면서 죽어가며 남자를 저주(?)하는 부분에서
    '입에서 피가 솟구쳤습니다.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라고 하는건.. 좀.... 그 부분만 아니라 다른 모든부분에서 문체가 너무 어색한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a*****
    작성일
    04.03.03 00:00
    No. 5

    작가가 의도적으로 그런 문체를 사용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
    단지, 제 생각이지만 무협은 동화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많은 아니 거의 대다수의 무협이 동화책과 같은 주제(권선징악)로 쓰여지지만 피튀기는 살인장면 또는 격투장면에 동화체 어투는 왠지 긴장감도 떨어지고 보기에 어색한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불멸화
    작성일
    04.03.03 09:49
    No. 6

    저는 무협이 어른들의 동화가 충분히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분명, 긴박한 상황에서는 조금 분위기가 떨어지기는 합니다.
    저도 그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한발짝 물러서서 그 장면을 본다면, 오히려 가슴을 아련하게 자극
    하기도 합니다.
    더 애잔하다고 할까요?
    조금 긴장을 푸시고, 여유롭게 보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팔
    작성일
    04.03.12 22:41
    No. 7

    저도 처음에는 담적산님의 그런 어투가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자꾸 읽어 가면서 정감ㅇ ㅣ가더군요. 할수만 잇다면 저도 그렇게 흉내내보고 싶을 정도더군요. 자연스레 읽혀 지는 그러한 맛이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정팔
    작성일
    04.03.12 22:49
    No. 8

    더불어 고독한 검무는 본격적으로 무협소설을 역사에 접목시킨 유일한
    한국무협이라고 불려도 손색 없는 충실한 고증과 내용 이 충만 하더군요. 작가의 개성이라는 측면에서 담적산 그는 독특하고도 흉내내기 어려운, 사실은 가장 정통파이기 때문에 가장 이단으로 지목 되는 그러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담작가의 글을 읽어면서 전 담작가으 ㅣ매니아가 되어버렸죠. 일단 문체는 접어두고 작가의 유머와 정말 특이한
    역사 해석을 볼수 있다는점 만으로도 소장의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훗날에 평가를 받을수 잇는 그런 책 인것 같습니다.
    아참, 저는 개인적으로 담작가의 사족 부분, 뭐, 군저거리는 말투로 적어나간 소설의 해설 이랄까 그 부분이 너무 재미 있더군요.
    역사에 대한 해박함은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듯, 저도 사족을 붙이자면,
    담작가님 너무 여러장르에 문어발 식으로 글을 올리지 마시고 지금은 고독한 검무의 완성에 주력하시길 ^^ 왜냐면 빨랑 그 끝을 보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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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정팔
    작성일
    04.03.12 22:52
    No. 9

    뭐 대부분의 역사무협 소설 들이 누추한 몇몇의 자료 들을 가지고
    쓰나간데 비하면 그야말로 고독한 검무는 봉황의 춤에 가깝습니다.
    지금가지 본 역사 무협소설들은 고작 푸닥거리는 닭에 불과 했달까,
    한국무협의 중요한 한 작품이 될것이 틀림없는 소설,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다 다르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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