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에 읽어 봤습니다.
나름대로 참신한 내용과 스토리, 거대한 스케일 등 볼거리는 많더군요..
단지, ~였습니다. ~입니다. 등 설명체에 높임말 표현은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었습니다.
무협이 아닌 동화책을 보고있는 듯한 착각까지 들더군요.
그런 문체로 18금 표현이 일부 있으니 더 어색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송,원,명,청의 시대가 아닌 한나라 초기의 시대배경과 그 당시의 고구려 및 , 동북아 주요국가 그리고, 로마까지 아우르는 스케일은 굉장히 독특하고, 참신한 시도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무공(반태극결), 궁술... 정말 작가가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문체상의 거슬리는 부분만 제외한다면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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