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 자신은 고독한 검무에 대해서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문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담적산 작가는 자신의 문체에 대해서 대단한 고민을 한것이 틀림없습니다. 했다. 혹은 했었다. 하였다. 대신 하였습니다. 이었습니다.
등등으로 쓰는것은 대단한 장점이 분명있습니다.
문맥의 연결을 부드럽게 하여주고 했었다 등의 문체로 인해서 생기는
사고의 단절을 막아주는 역활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몇몇 문장을 담작가 식의 하였습니다. 식으로 바꿔서 적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전혀 연결 되지 않는 문장들이 척척 연결 되는 것이
아하,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물론 저는 함부로 흉내내지는못합니다. 왜냐구요? 아직 담작가만큼 자신의 문체에 대해서 연구가 없기 때문이지요. 담작가의 실험적(?)문체는 성공적이며, 확산의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직접 딱딱한 두 문장을 담작가식으 ㅣ문체로 한번 연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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