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밑에 고독한 검무 감상평을 읽고 고구려에서 로마까지 간다는 이야기에 흥미를 느껴 책을 빌려봤습니다.
감상평에 문체에 관해 문제가 좀 있다고 하긴 했지만 그리 큰 문제라 생각지는 않고 빌렸는데 그게 제 오산이었습니다.
말끝마다 ~입니다 ~했습니다 ~였습니다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한 5페이지정도 읽다 포기하고 지금 글을 올립니다.
방금 자유연재란에서 조금 봤는데 4권분량에도 그 문체가 변함없더군요.
이 글은 오로지 고독한 검무의 문체만 보고 적는 글이기 때문에 비추가 아니라 감상으로 카테고리를 잡습니다.
이상 짜임도 엉성하고 내용도 엉성한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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