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총과 서양인에서 거부감을 느낀다면 한국을 배경으로 한 무협이나 한국 무술등이 등장하는 무협은 무협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게되겠죠
아니면 순수한 중국인? 어쩌면 한족만 등장해야 무협이 될지도 어차피 남만인이나 기타 여러민족들은 엄밀히 말하면 중국도 엄청난 소수민족의 국가인데 서양인이 등장해서 안된다 할것 없고
무기의 발달사로 말하자면 되도 않은 벽력탄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수류탄보다 10배 100배는 강한 위력을 가진 폭탄들이) 등장하고 무슨 암기를 던지면 수십 수백명이 한꺼번에 죽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것에도 거부감을 가지것인지.
기관총이 등장한것도 아니고 콜트가 등장한것도 아니고 그시대에 존재했던 구식총이 존재하는것뿐인데
천마군림이 독자들을 위한 작품이고,
비적유성탄이 자신을 위한작품이라고 한 말은, 어느 정도 수긍이 갑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천마군림은, 읽을거리가 많지요.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개하며,
그 이야기들속에, 독자들을 빠지게 합니다.
반면에, 비적 유성탄은,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 표현한 무협입니다.
비적유성탄을 읽고 있노라면,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지요.
결론은..
둘 다 좋다....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적 유성탄이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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